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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10

삼통치킨 공릉역점, 간장반 매운양념 반 삼통치킨 공릉역점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398-402-972-3800 공릉역에서 지인들과 만나 2차까지 진하게 달렸네요..남는 건 쓰린 속과 깨질듯한 머리가 전부지만,만남은 항상 즐거우니 감수해야죠 ㅋㅋ 2차는 치맥으로 결정!!공릉역 바로 옆에 있는 삼통치킨으로 들어갔네요.삼통치킨 맛있는건 다들 아시잖아요 ㅋㅋ 소주잔과 맥주잔이 난무하는 가운데,우리는 간장양념 반, 매운양념 반으로 주문했걸랑요 ㅋㅋ 치킨의 영원한 동반자 샐러드와 무 !!전 무보단 케챱+마요네즈 소스에 버무려 먹는 양배추가 더 좋더라구요 ...취향은 각자의 몫이니까요 ㅋㅋ 요렇게 먹음직스런 안주 앞에서 술을 아니 마실 수 있나요?이리하야 어쩔 수 없이 이날도 과음에 숙취로 고생했네요 ㅋㅋ 2014. 12. 18.
돈까스, 라면에 낮 술 한잔 .. 캬 좋다 ㅋㅋ ... 술은 낮에 먹어야맛있다지요? 술꾼이냐구요? ㅎㅎ 친구녀석이 뜬금없이 낮에 한잔 하자길래, 반주로 맥주 한잔 걸쳤습니다 ^^ 밥 거르고 먹자니 낮술에 '애미애비'도 못 알아볼 것 같고 ... 무작정 이자카야로 들어갔네요 ... 마땅힌 술집 찾기가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 낮엔 그렇더군요 ㅋㅋ 일식이야 머 돈까스, 라면 같은게 가장 무난하잖아요 ... 맥주에도 아울릴 것 같고 ㅎㅎ 돈까스랑 라면 주문했습니다 ㅋ 맥주먹는 테이블은 우리밖에 없었네요 ㅡ ㅡ 국물은 라면 건더기는 돈까스 ㅋㅋ 의외로 맥주에 딱이더라구요 ... 담에 기회되면 또 먹고 싶더라니까요 ^^ 아사히... 큰 맘 먹고 비싼거 질렀습니다 ^^ 거품이 좋잖아요 ... 크리미 ... 낮이라 두잔 먹었는데 .. 띵하더라구요 .. 역시 술.. 2014. 8. 20.
연신내 양꼬치 맛집, 북경양꼬치서 회식했습니다 양꼬치 한번씩 들 드셔보셨나요? 중국요리라지만, 국내에서도 꽤나 인기가 높은 요리. 그래서 요샌 좀 번화하다 싶은 동네마다 하나씩 있잖아요. 연신내에도 양꼬치 가게가 하나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들어가봤습니다. 기본 세팅은 이정도입니다. 이건 모든 양꼬치 가게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밑반찬 정도 ... 그리고 숯불에 양고기 꼬치까지 ~ 짜차이라고 불리는 무짠지 정도(?)라 생각하심 되는 반찬 한가지. 튀긴 땅콩 한가지. 깍두기 한가지. 그리고 요게 중요한 양념인데, 오른쪽 스프같은 것이 양고기 잡내도 잡아주고, 꼬치구이의 맛을 완성시키는 가루소스. 왼쪽은 들깨베이스의 맵지 않은 가루소스. 취향껏 골라서 찍어드시면 됩니다. 근데, 왼쪽 소스는 다른 집에서는 거의 못봤는데, 이집에선 내오더라구요 ㅋㅋ 이집만.. 2014. 7. 31.
옛날 치킨이 생각날 땐, 언제나 멕코이 치킨으로 ^^ 무더운 날엔 시원한 맥주가 '갑'이죠. 그 절대진리(?)는 팥빙수나 아이스크림으론 채울 수 없는 깊은 뜻을 내포하고 있다지요 ㅋㅋ 평소 맥주보단 소주를 즐겨먹는 일인이지만, 더운 날엔 역시 맥주가 정답이죠. 그 맥주에 빠질 수 없는 영원한 벗! 치킨도 그렇구요. 오늘은 평소 자주 찾는 선배집 근처 치킨집에서 치맥으로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어보았습니다. 땟깔 보이시죠? 분명 요즘 스타일 치킨은 아닌 것도 아시겠죠? 맞아요. 재래시장에나 있을법한 옛날 치킨 스타일 맞습니다. 제가 이 집을 자주 찾는 이유가 바로 이것때문이죠. 옛날 치킨만의 고소한 맛! 그리고 바삭한 튀김옷에 부드러운 속살은, 한 번 먹어보면 반드시 다시 찾게 된다는, 전설의 맛이라고나 할까 ㅋㅋ 정겨운 사장님과 정겨운 치킨, 그리고 옛날 치킨.. 2014.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