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제 쓰린 속을 풀어주고, 술로 지친 몸을 달래주는 기특한 녀석이 바로 이 짬뽕입니다.

콩나물해장국, 바지락칼국수, 순대국 등등 제 단골 해장메뉴를 제치고 당당히 최고의 자리를 꿰찬 음식.

바로 이 짬뽕되겠습니다.


전날의 과음은 다음날 몸의 고생으로 이어지잖아요. 

물론, 모르는 바 아니지만 한 번 시작하면 당췌 멈춰지지 않는 것이 알콜이라는 녀석이기에...


어제도 가볍게 마신다 마음 먹고 들어갔지만, 결국은 멈추질 못하고 달렸더랬습니다 ㅋㅋ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쓰린 속은 달래줘야죠... 그래서 동료랑 짬뽕 두 그릇에 탕수육 하나 시켜 먹었습니다.


동네 중국집에서 파는 세트메뉴 있잖아요... 바로 그거죠 ㅋㅋㅋ


근데 맛은 솔직히 그냥 저냥... 했네요.


평소 시켜먹던 데서 안 먹고 새로운 데서 시켰는데, 역시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을 절감했네요.  











요 탕수육은 괜찮더라구요.

물론, 제 입맛이 아니라 반도 못 먹고 남겼지만 ...

짬뽕에 비해선 훨씬 낫다는 동료와 저의 평이었습니다.


쓰린 속이지만, 느끼한 것도 좀 들어가야지, 제대로 해장을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탕수육도 하나 주문한 거죠 ㅋㅋ


찍어먹는 찍먹(?)파이기에 소스는 따로 두고 찍어먹었구요.












역시 중국음식엔 양파+춘장 그리고 단무지죠...

김치도 좋지만 김치보단 단무지가 더 잘 어울리는,,,


이렇게 짬뽕 국물로 땀 한번 쫙~ 빼줬더니, 그야말로 몸이 한 결 가벼워지더라구요.

역시나 제 쓰린 속은 짬뽕을 원한다는 사실~ 새삼 한 번 깨달았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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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루

02-2666-1866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285-4 2층

 

 

 

 

 


 


 

 

중화요리보단 중국 고량주 생각이 간절한 날이 있거든요.

가끔 일어나는 일이지만 ㅋㅋ

이날도 고량주 생각 간절해서 선배와 함께 방화동 중화루를 찾았습니다.

 

 

 

 

 


 

 

 

선배 동네에선 맛있다고 알려진 중국집이라니까, 일단 안심하고 들어갔습니다.

뭘 시킬까 고민하다 매콤한 사천 탕수육 하나 주문했습니다.

고량주엔 기름진 탕수육이 잘 어울리거든요 ㅋㅋ

 

 

 

 

 

 

 

 

 


 

 

 

평소엔 탕수육을 찍어 먹는 걸 좋아하는데,

여기 탕수육은 부어서 나오는데도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더라구요.

얼마전 동네에서 시켜 먹은 탕수육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맛있네요.

역시 이 집을 데려온 이유가 있었네요 ㅋㅋ

 

 

 

 

 

 

 

 

 


 

 

 

 

대림동 중국식당에서나 보던 설원이 여기도 있네요.

반가운 마음에 한 병 주문했죠 ㅎㅎ

역시 고량주는 설원이 대세인가 봅니다.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제 입맛엔 딱 맞더라구요.

 

 

 

 

 

 

 


 


분위기 깔끔하고 가격도 적당한데, 게다가 맛도 좋으니 ...

방화동 선배 만나러 가면 종종 들르게 생겼더라구요 ㅋㅋ

 

역시 탕수육에 고량주는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기에, 이 날도 여지없이 진~하게 달렸습니다.

 

 

**

제 돈 주고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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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1동 | 중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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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3



휴일이라고 마냥 집에서 뒹굴대는 건, 몸에 대한 예의가 아니잖아요.

간만에 세식구 영화도 보고, 외식도 하러 바깥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뭐, 가까운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계획이 있었거든요.

그리하야 영화 시간 전에 짜장면 한 그릇 뚝~딱 먹고 가려고 집을 나섰습니다.





만복래반점

02-303-2772

서울 은평구 응암동 749-58








5시도 채 안됐는데, 요래 어둑어둑 해졌네요.

응암동 대림시장에서 충암고교 방향으로 조금 오다보면 요래 큰 간판이 보이거든요.

지나다니면서 '여기 한 번 꼭 가봐야겠다' 생각만 하고, 드디어 들어가게 되었다는 ...












세트메뉴 가격 보이시죠? 

깐풍기소+짜장2+콜라=2만원

사천탕수육소+짜장2+콜라=2만원

탕수육소+짜장2+콜라=1만 5천원

양장피소+짜장2+콜라=2만원


여긴 짜장면 2천원, 짬뽕 3천원으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저흰 세트 3번 짜장2+탕수육소+콜라 세트를 주문했는데요.

입 짧은 아들과 아내 덕에 이렇게 시켜도 사실 남거든요.


짜장면 땟깔 보이시죠?

2천원짜리 짜장이라면 믿으시겠어요? ㅋㅋㅋ












비벼~비벼~~ 비비다 보면, 요래 먹음직스럽게 변신하는 짜장면  ㅋㅋㅋ











한 젓가락 입에 넣고 아들녀석이 하는 말 "우와~ 진짜 맛있다!"

짜장면은 워낙 좋아하는 국민메뉴라 입 짧은 울 아들도 짜장면은 엄청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이런 반응 보이는 건, 정말 맛있다는 소리거나, 무지 배고팠다는 뜻이거든요.

저도 바로 시식 들어갔는데, 정말 2천원짜리 짜장 치고는 정말 맛이 좋네요.













탕수육도 신선한 기름에 튀긴 듯 색깔이 누리끼리하지 않더라구요.









아내표 특제 소스(?)를 살짝 찍어 먹어봤는데, 이것도 정말 괜찮네요.

아~ 정녕 15,000원에 이래도 되는 건가 싶을 정도라니까요 ㅋㅋ










단무지도 좋지만 전 춘장 찍은 양파를 더 좋아해서리, 

느끼할만하면 하나씩 집어 먹어줬네요 ㅋㅋ






이렇게 시작된 접시가 20분 만에 ...




요렇게 변해버렸네요 ㅋㅋ


암튼 짜장면+탕수육은 국민메뉴 맞나봅니다.

저렴하기까지 해서, 더더욱 마음에 들었네요.

기분좋게 배 채우고 본 영화, 더 재밌게 느껴지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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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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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대조동 240

02-3417-2001






간만에 NC백화점 푸드코트에서 가족과 함께 저녁 먹었네요.












전날 먹은 술 해장도 할겸 연포탕 한 번 시켜봤네요.

6,500원으로 가격도 괜찮더라구요.











실한 낙지가 많지는 않지만 적당히 들어가 있더라구요.

무엇보다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이 쓰린 속을 달래주네요.











국물에 밥 한 공기 말아, 낙지 한 점 올려 먹어 보시라구요.

낙지 전문점 아닌 데선 이런거 잘 안시켜먹는데, 후회 안하고 잘 먹었네요 ^^












토요일 저녁이라 그런건지 사람이 꽤나 많더라구요.

자리 맡기가 쉽지 않았네요 ㅡ.ㅡ











아내와 아들은 분식 코너에서 여러가지 메뉴를 사다가 먹었는데요.

요건 비빔 국수 ,, 여자들 입맛에 딱! 맞게 새콤달콤하네요.











요즘 탕수육에 꽂힌 아들 녀석이 잘 먹더라구요.

가격도 1,500원 ~~ 싸고 맛도 괜찮아서 그런지 10명 이상 줄서서 기다리는데, 

그럴만 하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떡볶이를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아내가 떡볶이를 무지 좋아하는데, 맛있다더라구요. 

제 입맛엔 그저 그랬는데 ㅡ.ㅡ 좀 많이 달더라구요.











1,000원짜리 식혜도 하나 먹어줘야죠 ㅋㅋ











3가지 맛 아이스크림,,, 후식으로 셋이서 사이좋게 나눠먹었답니다 ^^



**

제 돈 주고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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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은평구 대조동 | 엔씨백화점 불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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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북성동

032-760-7537









전 세계 어디에도 '차이나타운' 없는 나라는 없지 않을까요?

물론, 우리나라에도 인천의 명물로 자리잡은지 오래구요.


짜장면, 탕수육이 그리울 때 종종 들러 구경도 하고 배도 채우는 곳인데요.

 











주말 나들이로 가족과 함께 짜장면, 탕수육도 먹고

한바퀴 구경도 하고 왔답니다 ^^










사실 여러군데 많이 가봤지만,

맛은 별 차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줄이 길에 늘어섰다고 맛있다거나

사람이 별로 없다고 맛없다거나....

그런 차이는 못느끼겠더라구요.

여기서 중국집 할려면 어느정도 내공이 필요해서가 아닐까요 ㅋㅋ


그래서 우린 줄 없는 약간은 썰렁한 식당으로 들어갔더랬죠 ^^














사실 중화풍 거리를 상징하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홍등! 빨간색!

뭐 이런거 아니겠습니까?


여긴 인천에 한 귀퉁이에 자리잡은 옛 중국을 통째로 옮겨다 놓은 것처럼 생겼다고 할까?

물론, 지금 중국의 모습과는 좀 다르겠지만요.


주말이라 그런지 발디딜 틈 없을 정도네요 ^^











전 몇 번 와봤지만, 볼거리가 그리 많지는 않은 것 같더라구요.


가끔 짜장면 먹으러 오는 정도랄까 ㅋㅋ

그만큼 중국집이 많아, 먹거리는 풍성하지만요 ㅋㅋ











큼직큼직한 식당들 보이시죠?

주말에는 워낙 사람들이 많이 몰려, 이 큰 식당도 줄을 서야 한다는 사실!!


그만큼 명물은 명물이네요 ^^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짜장면이라는 요리가 탄생했다잖아요.

공화춘이라는 곳이 바로 짜장면을 탄생시킨 식당이구요.

사진 오른쪽에 보이시죠?

근데 복잡해서 들어가보진 못했네요.






여긴 뭔가 특별한게 있는건지,

줄이 길어도 너무 기네요...

궁금하지만 이 긴 줄을 언제 기다리나요?

그냥 참았죠 ㅋㅋ















이런 상점이나 볼거리가 좀 더 풍성하면 좋겠다는 아쉬움도 있지만,

사실 이런데서 기념품 사는 사람이 많진 않겠죠?

수지 타산이 맞아야 장사도 해먹을 수 있잖아요.


그만큼 짜장면 수요는 넘쳐난다는 사실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중국집은 지천에 널렸네요 ㅋㅋ











노유민코페도 있네요 ㅋㅋ












지팡이 아이스크림도 있구요.

짜장면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하나!! 괜찮죠?


이렇게 짜장면, 탕수육 먹고 한바퀴 돌고나니, 

어느새 더부룩한 배도 살짝 가라앉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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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 | 인천차이나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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