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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4

신길양꼬치, 가을 밤에 한 꼬치 하실래요?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네요.간단하게 한 잔 걸칠 땐 뭐니뭐니해도실내보단 야외가 제격인데,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밖에서 먹으려니 음식도 빨리 식고닭살이 오들오들 돋을 정도로 춥기까지 하더라구요. 02-845-5760영등포구 신길동 192-206 양꼬치에 맥주 한 잔 걸치기 위해 우리가 향한 곳은바로 신길양꼬치라는 양꼬치 전문점입니다. 물론 다른 요리도 팔기에영등포에서 일을 마친 우리 일행은 자연스레 신길양꼬치 가게로 향했죠 ^^ 사실 양꼬치 하나면 살짝 아쉽거든요.그래서 지삼선 하나 가볍게 시켜줬죠.지삼선 아시죠?가치, 피망, 감자 3가지 채소를 베이스로 볶아낸 요리. 요게 술안주로도 밥 반찬으로도 괜찮은 녀석이거든요 ㅋㅋ 들어갈 땐 분명 선선했거든요.그래서 밖에다 자리 잡고 앉았는데,먹다보니 쌀쌀해지네요 ㅋ.. 2014. 10. 4.
선선한 가을 바람 맞으며, 양꼬치에 일잔~~ 저녁 날씨가 선선한게, 영락없는 가을이네요.더운 날에는 시원한 에어컨 틀어주는 식당을 찾게 마련인데,선선한 날에는 식당 앞에 상 펴놓고 먹는 게 운치 있잖아요. 간만에 선선한 바람 맞으며 양꼬치로 몸보신 했네요 ^^ 식당 안에는 직접 구워먹을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만,빨간색 플라스틱 테이블에선 구워먹을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사장님이 손수 구워 내오시더라구요 ㅋㅋ 금방 식는 단점은 있지만, 그래도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전 그냥 가루소스 섞어서 찍는 것보다 고추가루만 찍는 게 더 좋더라구요.양고기 특유의 잡내를 잡아주는 효과는 덜할지 몰라도,양고기 본연의 맛을 더 느낄 수 있어서 더 좋더라구요 ^^ 양꼬치 안주에 다른 반찬 필요 없잖아요.요렇게 김치 한가지랑 땅콩만 있다면 말이죠 ㅋㅋ.. 2014. 9. 23.
연신내 양꼬치 맛집, 북경양꼬치서 회식했습니다 양꼬치 한번씩 들 드셔보셨나요? 중국요리라지만, 국내에서도 꽤나 인기가 높은 요리. 그래서 요샌 좀 번화하다 싶은 동네마다 하나씩 있잖아요. 연신내에도 양꼬치 가게가 하나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들어가봤습니다. 기본 세팅은 이정도입니다. 이건 모든 양꼬치 가게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밑반찬 정도 ... 그리고 숯불에 양고기 꼬치까지 ~ 짜차이라고 불리는 무짠지 정도(?)라 생각하심 되는 반찬 한가지. 튀긴 땅콩 한가지. 깍두기 한가지. 그리고 요게 중요한 양념인데, 오른쪽 스프같은 것이 양고기 잡내도 잡아주고, 꼬치구이의 맛을 완성시키는 가루소스. 왼쪽은 들깨베이스의 맵지 않은 가루소스. 취향껏 골라서 찍어드시면 됩니다. 근데, 왼쪽 소스는 다른 집에서는 거의 못봤는데, 이집에선 내오더라구요 ㅋㅋ 이집만.. 2014. 7. 31.
양꼬치, 닭볶음탕, 짜장면, 뭐 먹지? 주말이면 맛있는거 먹으러 나가고 싶은데, 뭘 먹을지 항상 고민이시죠? 특히나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함께 즐길만한 뭔가를 찾기 힘들어,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구요 ㅋㅋㅋ 뭐 거창하게 떠들어대는데 ... 별거 아니구요 ㅋㅋ 오늘 뭐 먹을까 생각하다가, 세가지로 압축을 해봤습니다. 물론, 저녁 메뉴로요 ^^ 양꼬치가 대기순번 1번 되겠습니다. 집에서 차타고 한 10분 거리에 양꼬치집도 있구요. 평소 중국음식을 즐겨먹는지라, 양꼬치 먹으러 대림에 자주가거든요. 근데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도 양꼬치 가게가 있더라구요. 물론, 맛은 대림보단 좀 못하지만, 아쉬울 정도는 아니니까요. 그래서 골라본 첫번째 메뉴는 양꼬치랍니다. 물론, 양꼬치에 냉면, 온면, 물만두도 함께 먹어줘야겠죠 ㅋㅋ 하지만 아래 두 메뉴보다.. 2014.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