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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발포성 포도주, 벨라다 모스카토 시음 후기

by 담벼락지기 2014. 12. 23.



마트 시식코너에 요 녀석이 떡 하니 놓여있더라구요. 

애주가로써 한 모금 아니할 수 없잖아요 ㅋㅋ

한 모금 털어 넣었는데, 상큼하니 괜찮더라구요.

때마침 목이 말라서 ㅋㅋㅋ











발포성 포도주라네요. 어쩐지 상큼하더라니...

제품명은 벨라다 모스카토라고 써있구요.

사실 소주나 맥주 외에는 거의 안마시는 일인으로, 

요런거 사다먹는 일은 거의 없거든요.

한 모금 마셔본 아내가 한 병 집어들길래, 그냥 저도 집에 가서 한 모금 얻어 먹을 심산으로 ㅋㅋ












물론, 제가 마실 맥주도 몇 캔 사다가 먹었지만요.

한 잔 정도 마시기엔 딱 적당한 것 같더라구요.

달달한 걸 별로 안좋아해서리...

그래도 아내는 맛있다고 잘 마시더라구요.

아무래도 남자보단 여자 입맛을 겨냥한 제품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