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부대 부페, 먹을 거 참 많네요 ^^

한 10년 전쯤인가, 지인을 통해 미군 부대 내에 있는 레스토랑에 한 번 다녀왔거든요.

당시 스테이크를 비롯한 각종 미국 음식을 접하면서,

미군 부대는 달라도 너무 다르구나,,, 생각했던 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며칠 전 지인을 통해 미군 부대 내에 있는 부페에 다녀온거 있죠 ^^

군 부대 내에 있는 부페라 별 다른 기대는 안할텐데,

예전 기억을 회상하며 부푼 마음 살짝 안고 들어가봤습니다.

가격은 잘 모르겠는데, 비싸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일반인은 출입 자체가 불가하구요. 저야 지인 통해서 어찌어찌 들어갔지만요 ㅋㅋ

생각보다 음식 종류도 많고, 맛도 괜찮더라구요.

정갈하게 차려진 음식들 보이시죠?

허겁지겁 퍼담느라 정신 없을 정도네요 ㅋㅋ

저는 조금씩 골고루 먹어보는 스타일이라

이런 식으로 담아봤는데, 하나같이 제 입맛에 딱 맞더라구요 ^^

연말 분위기 크리스마스 분위기, 이만한 데가 또 있을까요?

정말 다시는 찾아올 지 모를 기회였는데,

연말 분위기 한 층 업 시키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