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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역 주변 깔끔한 횟집, 마린월드 마린월드02-972-4320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400-1 공릉동 맛집을 하나 둘 씩 접수(?)해 나가고 있는 요즘이네요.이유인즉슨 공릉에 친한 선배들이 살고 있기 때문이지라오~~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만나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회 먹으러 가잔 선배들의 의견에 따라 이 곳으로 왔네요.입구 옆 수족관에서 싱싱한 횟감들이 반기고 있는거 있죠 ㅋㅋ 세꼬시가 좋다는 의견에 따라 오늘은 놀래미 세꼬시 한마리를 주문했습니다.평소 술 마실 때는 안주를 많이 먹는 편이 아닌지라, 회가 가장 무난한 안주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싱싱한 생선을 보니 젓가락부터 움직이더라구요 ㅋ 우선 입구부터 느껴지는 깔끔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그리고 상차림도 정갈해서 더 맘에 들었구요.사진 속 스끼다시들이 하나씩 차려질 때마다,깔끔.. 2015. 3. 16.
모양이 참 예쁜 감자튀김에 소주까지 ^^ 모양이 예뻐서 한 컷 찍었는데, 호프집 감자치곤 꽤나 괜찮더라구요. 물론, 배가 많이 불러서 맛도 제대로 못 느끼고 먹었지만요.그래도 신선한 기름을 사용한 것 같은 느낌은 단 번에 알 수 있잖아요. 색깔로 말이죠 ㅋㅋ 한 잔이 두 잔이 되고, 한 잔이 한 병이 되고 ...늘어가는 술 잔 속에 외쳐대는 소리 ... '2차 가자!!" 이 날도 주체할 수 없는 술 잔 속에 2차를 외쳤습니다.1차 고기집, 2차 호프집 ... 호프집에서 간단하게 맥주 한 잔 하자 다짐하고 감자튀김을 시켜버렸네요.길쭉한 감자만 나올 줄 알았는데, 감자 모양이 참 다양하게도 나왔네요 ㅋㅋ바삭한 식감에 짭짤한 맛이면 되는데 말이죠... 어쨌거나 샐러드도 함께 나와주어서, 맥주 한 잔 하고 가자는 계획은 물거품 되어버렸네요. 바쁜 일이.. 2015. 3. 10.
냉장고 속 남은 재료 활용, 일요일엔 김밥으로 나른한 일요일 오후 간만에 대청소도 하고 냉장고 정리를 했는데요.버리긴 아깝고 뭘 만들어 먹긴 애매한 햄이랑 맛살이 남았더라구요.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가, 김밥을 만들어 먹자는 아내의 제안에 급~~ 반기며 그러자했죠 ㅋㅋ사다먹는 김밥은 질렸고, 집에서 만든 김밥은 먹어본지가 하도 오래돼서, 너무나 반갑더라구요. 김밥 안에 들어갈 속 재료를 사다가 쌀까 하다가.그냥 있는걸로 맛있게 만들어보기로 했어요.단무지 대신에 무 장아찌그리고 오이나 시금치는 그냥 빼는걸로.대신에 계란 듬뿍, 햄 듬뿍 넣고치즈도 넣는걸로... 재료 준비를 끝냈네요. 김밥이야 어릴 적 소풍날 엄마가 싸주시던 김밥이 최고였잖아요.요즘도 가끔 어머니 김밥이 그리울 때가 있거든요.그 맛을 어찌 잊을 수 있겠습니까. 근데 아내랑 함께 만들어 .. 2015. 3. 9.
해장하기 좋은 떡국 발견, 칠갑농산 똑쌀 떡국 술 마신 다음 날 해장은 어떻게들 하시나요?전 아침은 그냥저냥 빈 속으로 때우다가 점심 때 해장국이나 순대국 같은걸로 해장을 하거든요.그런데 정말 많이 마신 다음날은 아침 해장을 안해주면 하루 종일 힘들더라구요.그래서 며칠 전에는 집에 3분 떡국이 있길래 요걸로 해장을 했네요.그런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소개해 드리려구요 ㅋㅋ 어디서 구한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아내가 집에 가져다 놓았더라구요.칠갑농산(주) 제품인데요,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기도 하고 ....암튼 용기에 들어있어 물만 부어먹으면 되기 때문에, 아침에 먹기 괜찮더라구요.물론 건강 생각하면 인스턴트보단 집밥이 좋겠지만요. 떡국만 먹긴 좀 아쉬워서 김치 조금 준비해 주고요.떡국에 물 부어 3분 기다렸더니 먹음직스런 모양새로 변해있더라구요.전날 술을.. 2015.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