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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도 '한가마라탕', 푸짐하게 골라담기 청도에 있는 마라탕 식당입니다. 한가마라탕이라고 써있는데, 대림동에서 즐겨 먹던 마라탕 맛이 궁금해서 한 번 들어가 봤습니다. 중국에 있는 마라탕가게는 대체로 이런 스타일이라더라구요.각자 취향껏 골라 담으면 그 재료를 바탕으로 탕을 만들어 주는 시스템...한국에 있는 마라탕 가게는 대부분 그냥 알아서 담아주는 데 비해 좀 독특한 방식이죠. 대체로 가게 분위기가 깔끔하더라구요.테이블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모습, 예전 중국과는 많이 비교되는 모습입니다. 자~ 이제부턴 골라 먹는 식재료가 얼마나 많은지 한 번 감상해 보시라구요 ㅋㅋ 우리 일행은 위에 보시는 그릇에 푸짐하게 골라담았는데요.역시나 맛도 훌륭하더라구요. 마라탕 맛이 벌써 그립네요.시간 나면 대림동이나 가리봉 가서 한 그릇 먹어야할 듯합니다 ㅋㅋ 2015. 4. 3.
중국 청도의 길거리 음식 주말에 업무차 중국 청도 청양에 다녀왔네요.외국 나가면 길거리 음식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어 보이는대로 하나씩 사먹는 성격이거든요 ㅋㅋ 웬지 익숙한 모양새의 먹거리가 유혹하고 있길래,하나 냉큼 주문했습니다.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대림동 중국식당에 가면 서비스로 나오는 '중국식 샐러드' 정도 되는 음식입니다. 하얀 종이같이 생긴건 해파리구요. 해파리 냉채의 중국버전이라고 해도 되겠네요. 요렇게 봉지 두 장으로 속 포장, 겉 포장까지 해주는데,역시나 동남아, 중국 등지의 길거리 음식은 포장부터가 ㅋㅋㅋ 암튼 맛만 좋으면 그만이니,,, 맛은 생각했던 그 맛이네요, 조미료 맛은 강하게 나지만중국식 향신료의 진한 맛과, 채소의 상큼함이 잘 어우러진 그 맛!선택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역시나 음식 .. 2015. 3. 30.
육개장+사리면, 그 맛이 궁금하다면 요게 뭔 조합이냐구요? 집에서 뒹굴거리고 있는데, 육개장칼국수가 급 땡기는거예요. 궁여지책으로 마트 가세 요렇게 사다 먹었거든요. 육칼을 대신할만한 뭔가를 찾닥말이죠 ㅎ 마침 동네 마트에서 요 녀석을 1,000원에 팔더라구요. 500원 할인해서요 ㅋ 그리고 요건 300원 되겠습니다. 1,300원이면 그냥 라면 한 봉지와 별 차이 없는 가격이더라구요. 면 따로 삶아 두고 육개장은 따로 끓여 담아내면 완성. 물론 맛도 좋았어요. 봉지 육개장에 들어 있는 건더기들이 라면 면발과 잘 어울리더라구요. 그리고 국물도 좋았구요. 해장에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ㅎㅎ 아~ 그리고 요건 미소 된장인데, 냉장고 한 구석에 쳐박혀서 찬밥 신세 못 면하길래... 사리면 넣고 한 번 끓여보려구요. 포스팅 예고 편이랄까 ^^ 암튼 .. 2015. 3. 29.
6가지 맛을 한 번에 ... 아이디어 인정 PB 동네 빵집 다 죽인 장본인이지만, 잘 만들긴 하네요.요즘은 한 판에 여러가지 맛을 입힌 피자가 유행이던데,이런 케익도 있더라구요. 케익 하나로 6가지를 골라 먹을 수 있는 재미난 케익 ㅋㅋㅋ치즈, 블루베리, 딸기, 초코, 고구마, 그리고 또 하나는 모르겠고. 암튼 아이디어는 인정합니다.... 우리 동네는 토종 베이커리가 몇 년 전까지만해도 최고로 잘나갔는데,얼마전 안타깝게 문을 닫더라구요. 그 근처에 생긴 PB에 밀려 장사가 잘 안되었거든요.그게 현실이네요.. 사라져 가는 동네 토종 빵집들... 서두없이 지껼이다보니 칭찬인지 욕인지 알 순 없지만,암튼 케익은 맘에 들지만, 대기업의 횡포는 마음에 안든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아침부터 지껄이고 있네요 ㅋㅋ 2015.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