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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동에서 만난 반가운 음식 ... 베트남 반미 원곡동 다문화거리를 아시나요? 베트남 중국 우즈벡 태국 등등 외국 음식점과 상점들이 즐비한 곳인데요. 오늘은 가족과 함께 안산에 들렀습니다. 위 사진 속 샌드위치는 베트남 음식 ... '반미'라는 음식입니다. 베트남 거리에 즐비한 길거리 음식 중 하나인데요 ... 베트남 놀러 갔을 때 몇번 사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 식당 앞에 요거 판다고 써있길래 무작정 들어가서 하나 주문했네요. 안산역애서 나와 대로를 건너면 외국음식점들잉 즐비하거든요. 그 중 하나가 베트남 음식점이구요~ 대낮이라그런건지 사람은 많지 않더라구요. 우리는 여기서 반미를 주문한 다음 밖에서 먹을 계욕이었거든요. 살짝 아쉬웠던 점은 가격이 비싸다는 거였구요. 맘에 드는 점은 쌀국수 파는 체인점에 비해 훨씬 베트남스렁웠단 겁니다. 반미 .. 2015. 3. 7.
소보로 버거 집에 일찍 들어가는 날은 아들 녀석 편식 습관 고쳐주기 위해 제가 직접 밥을 먹이거든요. 일찍 들어간 어제 저녁도 그랬구요. 먹기 싫어하는 김치, 콩, 작종 채소, 고기, 멸치 등등 아들녀석은 제가 먹이는 음식이 입맞에 맞지 않아, "아빠가 주는 건 맛이 없어" 라고 투정을 부리곤 하죠 ㅋ 그래도 건강 생각해서 욕 먹을 각오하고 하는 일이라 힘들지는 않거든요. " 다 너 건강하라고 주는거니까 맛 없어도 먹어~"라고 말은 하죠. 잘 먹는다면야 애써 악역 담당할 필요 없지만, 또래 아이들보다 한 뼘은 작은 아들을 보면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구요. 그래도 어제 저녁은 사진 속 햄버거를 만들어 줬네요. 맛없는 것만 준다는 말도 한 번 쯤은 듣고 싶지 않았거든요 ㅋ 소보로 빵, 스팸이 냉장고 속에 있길래.... 2015. 3. 4.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 김포에 현대 아울렛이 오픈을 했더라구요. 주말에 바람 쐴겸 가족과 함께 김포로 향했네요. 근데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더라구요 ㅡ.ㅡ 여지껏 본 아울렛 중에 가장 세련되 듯 잘 해 놓았지만, 사람이 많아서 좀 ㅡ.ㅡ 왠지 느낌은 좀 세련된 듯 하면서도 고풍(?)스럽다랄까? 암튼 건물은 정말 예술이네요 ㅋ 옷 구경도 좀 하고, 필요한 옷가지 몇 개 구입하고 나왔네요. 평소 인터넷에서 자주 사입는 편이라, 쇼핑이 살짝 낯설더라구요. 그래도 가족과 함께 했다는 데 의의를 두려구요 ㅋㅋ 월~목은 10시 30분 ~ 8시 20분 금~일은 10시 30분 ~ 9시 까지 영업하네요 ... 가실 분들 참고 하시라구요. 내비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 치시면 되구요 ^^ 2015. 3. 1.
대방어와 홍해삼, 연남동 바다회사랑에서 소주 한 잔 간절히 생각날 땐, 안주 고르느라 힘들 기도 하잖아요. 연남동에 유명한 횟집이 있다길래 바로 찾아갔죠 ㅋㅋ 대방어 보이시나요? 두툼하게 썰어 식감이 정말 훌륭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정말 사랑하는 해삼... 홍해삼이라더군요. 싱싱해서 정말 계속 손이가는 맛이랄까? 그리고 방어를 이 바위에 얹어 먹으면 즉석 초밥이 되구요. 아이디어 좋네요. 이렇게 한 상 가득 배터지게 먹었네요^^ 가을도 아닌데 이놈의 식욕은 나날이 늘어만 가서 걱정이네요 ㅋ 2015.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