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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촌동 치킨집 통큰후라이, 국물떡볶이도 괜찮네요 통큰후라이 역촌역점02-383-8253서울시 은평구 역촌동 14-7 치킨집은 주로 2~3차, 입가심 겸 부족한 술을 채워넣기 위해서 가는데요.이날은 1차를 치킨집에서 시작했네요.후라이드 치킨 한 마리 시킬까 하다가, 뼈없는 치킨 반반 메뉴가 있길래 한 번 시켜봤습니다. 후라이드의 생명은 바삭함과 고소하면서도 짭쪼름한 튀김옷에 있잖아요.그런 점에서 비록 순살이지만 맛있게 먹었네요.통큰 후라이는 처음 방문하는 건데, 종종 들르게 생겼네요 ㅋ 생선까스에 뿌려져 나오는 쏘스를 주시더라구요.뭐 그럭저럭 궁합도 잘 맞는게 괜찮더군요.물론, 소금 살짝 찍어 먹는 게 가장 맛있지만요. 세계맥주 전문점 가면 호가든이라 써있을 잔에 '통큰후라이'라고 써있네요.호가든을 좋아해서 이 잔을 기억하고 있거든요 ㅋ 한 참 마시다가.. 2015. 3. 24.
뇌조리국수집, 갈쌈국수 맛있는 집 뇌조리국수집 031-946-2945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뇌조리 418-8 몇 년 전부터 즐겨먹던 갈쌈냉면. 여름철에는 반드시 먹고야 마는 메뉴중 하나인데요. 갈쌈국수가 있다길래 한 번 찾아가 봤네요. 마친 파주 근처에 볼 일이 있었거든요. 비빔국수랑 잔치국수 하나씩 시켰네요. 갈쌈냉면도 비냉, 물냉 둘 다 놓칠 수 없듯이 갈쌈국수 역시 둘 다 놓칠 수 없었죠 ㅋ 요 갈비 맛이 정말 일품이더라구요. 국수는 그냥 일반적인 맛이었지만, 이 갈비는 훌륭하더라구요 ㅋ 반찬도 깔끔하니 괜찮았구요. 이 두가지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다 생각하심 됩니다. 전 잔치국수+갈비가 조금 더 괜찮았는데, 일행은 비빔국수+갈비가 더 괜찮았다더라구요. 개인의 취향이니까 ㅋㅋ 가격도 이 정도면 착하구요. 주말이라 그런지 10분 정도.. 2015. 3. 19.
황해해물칼국수 2호점, 인천 칼국수 맛집 황해해물칼국수 2호점 032-746-3017인천시 중구 덕교동 128-56 칼국수는 역시 해물이나 바지락 칼국수가 제 맛이잖아요.인천에 해물칼국수 잘하는 집이 있다길래 한 번 찾아가 봤습니다.황해 해물칼국수집으로요. 어른 2명 아이들 2명 이렇게 넷이서 먹으려고해물칼국수 3인분에 낙지 한마리 시켰습니다.낙시가 실하니 먹음직 스럽더라구요 ㅋ 주로 바지락 칼국수를 먹다가 해물 칼국수를 먹으니확실히 해물 종류가 다양해서 좋더라구요.조개류(바지락+백합+가리비)와 새우 등등 낙지가 한 마리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도 시원했구요. 칼국수엔 역시 겉절이가 좋더라구요.이거 시켜놓고 4명이서 실컷 먹었네요. 단, 한가지 아쉬웠던 건 .... 제가 자주 가는 칼국수 맛집에 비해 면의 쫄깃함이 좀 덜하더라구요.전 개인적으로 쫄.. 2015. 3. 18.
갯썸, 구산역 주변에 해물탕 맛집이 생겼네요 동네에 괜찮은 해물탕집이 생겼다는 소문듣고 바로 달려갔습니다.지도 검색도 안되는 곳인데요.동네 맛집이란 맛집은 전부 섭렵한 후배의 조언이었죠 ㅋㅋ 매콤한 해물탕은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데, 이날은 특히나 해물탕이 땡기더라구요 ㅋ3명이서 안주로 먹을 심산으로 해물탕(소)를 주문했는데, 내용물이 정말 실하더라구요.사진으로 봐도 알겠죠? 요건 제가 즐겨먹는 알 ㅋ내용물도 푸짐하고 신선해서 좋았지만, 신선함은 역시나 국물에 가장 많이 배이는 것 같습니다. 요렇게 한 점 먹고 소주 한 잔 ... 그러다 보니 어느새 소주잔이 쌓여만 가더라니까요 ㅋ 이 집은 메인도 안주도 그리고 서비스도 좋더라구요.그리고 무엇보다 친절한 서비스가 더욱 좋았구요 ㅋ 음식이 괜찮다는 것은 주로 메인 메뉴를 일컫는 것인데,이곳은 밑반찬.. 2015.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