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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89

중국식 아침식사를 대림동에서 ... 대림동에서 먹는 중국식 아심식사... 정말 조촐한 식사 맞죠? ㅋ 중국인들은 아침 출근길에 요랗게 먹는다네요 .... 이걸로 해장하는 사람도 있구요. 오늘은 이른 아침에 대림동에 볼 일이 있어서, 요렇게 먹어봤네요 ... 궈즈라는 밀가루 튀김과 또우장이라는 콩국물로 말이죠. 우리식으로 치자면 토스트랑 오뎅국물? 가격은 2,500원이구요 ㅋㅋ 2015. 2. 13.
삼각지역 갤러리 커피숍에서의 커피 한 잔 삼각지역 근처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커피 한 잔 하자는 지인의 권유로 무작정 따라나섰습니다.그런데, 요기로 데리고 들어가네요. 갤러리 커피숍이라는 곳이더라구요.미술과 커피의 만남이라... 미술엔 젬병인 저로선 이런 데를 와봤을 리가 없잖아요 ㅋㅋ 그런데 입구부터 심상치 않더라구요.왠지 경건해지는 느낌(?), 괜한 자격지심인지 조심스럽더라니까요 ㅋㅋ 커피숍이라기보단 갤러리에 가까운 느낌이 들더라구요.하긴 갤러리 커피숍이니, 갤러리 분위기에 커피 한 잔으로 생각하면 될까요 잠시 들러 커피 한 잔 하고 나와서 사실 커피 맛은 전혀 생각 안나구요.커피보단 분위기, 아니 커피와 어울리는 분위기에 취했다 나왔네요. 사실 좀 생소해서 나완 잘 안맞는 것 같았지만,자주 오다보면 나름 분위기에 익숙해지고, 그러다보면 더 .. 2015. 2. 12.
백년초과자, 사회적기업 쿠키트리에서 만든 맛있고 착한 과자~ 간만에 맛있는 과자 하나 발견해서 소개해 드릴려구요 ^^어른인 제 입맛에도 아이인 제 아들 입맛에도 딱~ 맞는 과자거든요. 사회적기업 '쿠키트리'에서 만든 제품이라고 지인이 과자 한 봉지를 건네주네요.맛있어서 샀는데 아들 갖다주라네요 ^^ 과자가 뭐 거기서 거기겠거니 생각하고 아들에게 먹어보라고 입에 넣어줬는데,'와~ 맛있어!'라네요 ^^ 저도 한 개를 잽싸게 먹어봤는데 계란과저처럼 생긴 것이,처음엔 바삭~ 하게 씹히고 이내 입에서 녹아버리는 거 있죠 ^^백련초 맛이라는데, 맛도 상큼하구요. 시중에서 파는 일반 과자는 과하게 달거나 과하게 짜고, 몇 개 집어먹으면 느끼하니 입안도 텁텁해 지잖아요.근데 이건 정말 괜찮네요.평소 맥주 먹을 때 먹는 감자칩 외엔 과자라는 걸 거의 먹지 않는 일인이거든요.근데 .. 2015. 2. 10.
먹던 거 먹읍시다 ㅋㅋ 짜장라면은 짜파게티가 진리란 생각에 다른 짜장라면 먹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었거든요. 그런데 이 날은 마트에서 짜짜로니가 눈에 띄더라구요 ㅋㅋ 겁 없이 5개들이 세트를 집어왔는데요. 한 입 무는 순간 후회가 밀려오더라구요. 그냥 먹던 거 먹을 걸 ㅡ.ㅡ 5개 들이 세트를 사왔으니 이걸 어쩌나요 ㅋㅋㅋ 그냥 먹던 거 먹자구요 ^^ 2015.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