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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요리27

봉자마라탕이 대림동에서 마라탕을 가장 맛있게 한다지요? 대림동 맛집 인정! 중국어로 된 메뉴 보이시죠? 여기가 중국이냐구요? ㅋㅋ 아닙니다. 여긴 서울 속 작은 중국이라 불리는 대림동에 있는 중국식당입니다. 마라탕 아시나요? 중국 출장 자주 다니시는 선배는 중국에 가면 꼭 마라탕을 먹고 온다더라구요. 그만큼 좋아하는 사람은 그 맛을 잊을 수 없다는 메뉴. 매콤한 중국향이 진하게 느껴지지만, 중독성은 그 어느 요리보다 강하다는 ㅋㅋ 요건 차오몐이라는 요리인데요. 볶음면이라고 생각하심됩니다. 간장소스에 숚주 청경채 등이 들어간, 짭짤한 맛이 일품인 중국식 볶음면입니다. 요녀석은 매운 마라탕만 먹기엔 입안이 좀 얼얼하고, 뭔가 같이 먹을 '합'이 필요할 때 같이 시켜먹는데요. 이집만의 비법소스가 들어갔는지, 맛이 참 기가막힙니다 ^^ 중국요리 생각날 땐 대림동으로 한 번 가보세요^^.. 2014. 8. 1.
연신내 양꼬치 맛집, 북경양꼬치서 회식했습니다 양꼬치 한번씩 들 드셔보셨나요? 중국요리라지만, 국내에서도 꽤나 인기가 높은 요리. 그래서 요샌 좀 번화하다 싶은 동네마다 하나씩 있잖아요. 연신내에도 양꼬치 가게가 하나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들어가봤습니다. 기본 세팅은 이정도입니다. 이건 모든 양꼬치 가게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밑반찬 정도 ... 그리고 숯불에 양고기 꼬치까지 ~ 짜차이라고 불리는 무짠지 정도(?)라 생각하심 되는 반찬 한가지. 튀긴 땅콩 한가지. 깍두기 한가지. 그리고 요게 중요한 양념인데, 오른쪽 스프같은 것이 양고기 잡내도 잡아주고, 꼬치구이의 맛을 완성시키는 가루소스. 왼쪽은 들깨베이스의 맵지 않은 가루소스. 취향껏 골라서 찍어드시면 됩니다. 근데, 왼쪽 소스는 다른 집에서는 거의 못봤는데, 이집에선 내오더라구요 ㅋㅋ 이집만.. 2014. 7. 31.
양꼬치, 닭볶음탕, 짜장면, 뭐 먹지? 주말이면 맛있는거 먹으러 나가고 싶은데, 뭘 먹을지 항상 고민이시죠? 특히나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함께 즐길만한 뭔가를 찾기 힘들어,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구요 ㅋㅋㅋ 뭐 거창하게 떠들어대는데 ... 별거 아니구요 ㅋㅋ 오늘 뭐 먹을까 생각하다가, 세가지로 압축을 해봤습니다. 물론, 저녁 메뉴로요 ^^ 양꼬치가 대기순번 1번 되겠습니다. 집에서 차타고 한 10분 거리에 양꼬치집도 있구요. 평소 중국음식을 즐겨먹는지라, 양꼬치 먹으러 대림에 자주가거든요. 근데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도 양꼬치 가게가 있더라구요. 물론, 맛은 대림보단 좀 못하지만, 아쉬울 정도는 아니니까요. 그래서 골라본 첫번째 메뉴는 양꼬치랍니다. 물론, 양꼬치에 냉면, 온면, 물만두도 함께 먹어줘야겠죠 ㅋㅋ 하지만 아래 두 메뉴보다.. 2014.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