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들어도 맛있는 볶음우동" 만들기 정말 쉽네요
간만에 아들과 둘이서 저녁을 먹을 일이 생겼어요.뭘 먹을지 고민하던 중, 냉장고에 볶음우동을 발견했네요 ㅋㅋ 며칠 전에 장보다가 발견하고 하나 집어왔는데, 간만에 솜씨(?) 한 번 발휘할 기회가 생긴셈이죠. 망설일 것 없이 봉지 뒷면에 있는 조리방법 대로 3분만에 완성!! 아들 녀석이 한 입 맛보더니 맛있다고 하네요.. 풀무원에서 만든 아빠가 만들어도 맛있는 볶음우동, 데리야끼맛!!! 아빠가 만들어도 맛있다니,,, ㅋㅋ 제목 참 잘 지었다는 생각에 하나 구입한 건데, 정말 만들기 쉽더라구요. 라면 끓이는 것 만큼이나 간단한, 어쩜 더 간단할 수도 있다는 생각! 팬에 기름 한 수저, 물 8~9 수저랑 우동면을 넣고 불을 올려 잘 풀어질 때까지 저어주다가,데리야끼 분말스프 넣고 1분정도 잘 저어주면 완성!!..
2015. 5. 13.
벨지안 트러플 오리지날, 선물 받았어요 ^^
초콜릿 선물받았어요,,, 그것도 아들한테 ㅋㅋ마트 가서 그동안 모아둔 용돈을 털어서 초콜릿을 사왔더라구요.물론, 할머니와 함께. 엄마 아빠 하나씩 먹으라고 하는데, 어찌 우리가 다 먹겠습니까.맛만 보고, 같이 먹자는 핑계(?) 대주고 돌려준 셈이죠 ㅋㅋ 얼마짜리 초콜릿인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부드럽더라구요.입에서 살살 녹는 ...아들녀석도 입에서 살살 녹는다고 연발 떠들어대는거 있죠 ^^ 한 알 크기도 작지 않아서 좋았구요.두 알 정도 집어먹었는데, 확실히 저렴한 초콜릿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걸 느꼈네요 ㅋㅋㅋ 어쩌면 아들 선물이라는 의미가 더해져 더 맛있게 느꼈을 수도 있구요.주말인데, 아들과 뭐하고 놀고 뭘 먹을지 고민이네요 ^^
2015.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