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맛있는 과자 하나 발견해서 소개해 드릴려구요 ^^
어른인 제 입맛에도 아이인 제 아들 입맛에도 딱~ 맞는 과자거든요.
사회적기업 '쿠키트리'에서 만든 제품이라고 지인이 과자 한 봉지를 건네주네요.
맛있어서 샀는데 아들 갖다주라네요 ^^
과자가 뭐 거기서 거기겠거니 생각하고 아들에게 먹어보라고 입에 넣어줬는데,
'와~ 맛있어!'라네요 ^^
저도 한 개를 잽싸게 먹어봤는데 계란과저처럼 생긴 것이,
처음엔 바삭~ 하게 씹히고 이내 입에서 녹아버리는 거 있죠 ^^
백련초 맛이라는데, 맛도 상큼하구요.
시중에서 파는 일반 과자는 과하게 달거나 과하게 짜고,
몇 개 집어먹으면 느끼하니 입안도 텁텁해 지잖아요.
근데 이건 정말 괜찮네요.
평소 맥주 먹을 때 먹는 감자칩 외엔 과자라는 걸 거의 먹지 않는 일인이거든요.
근데 요 과자는 참 매력적인거 있죠.
사회적기업 제품이니까 아마도 'store 365'에서 판매하겠죠.
담에 한 번 들러 다른 맛 있는지 보고 있으면 몇 개 사다놔야겠어요.
사회적기업 제품도 이용해 주고, 맛있는 것도 먹고...
이게 바로 일석이조라는 거잖아요 ㅋㅋ
***
댓가성 포스팅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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