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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방화동 중화루에서 림해설원과 사천탕수육

by 담벼락지기 2015. 2. 9.

 

 

중화루

02-2666-1866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285-4 2층

 

 

 

 

 


 


 

 

중화요리보단 중국 고량주 생각이 간절한 날이 있거든요.

가끔 일어나는 일이지만 ㅋㅋ

이날도 고량주 생각 간절해서 선배와 함께 방화동 중화루를 찾았습니다.

 

 

 

 

 


 

 

 

선배 동네에선 맛있다고 알려진 중국집이라니까, 일단 안심하고 들어갔습니다.

뭘 시킬까 고민하다 매콤한 사천 탕수육 하나 주문했습니다.

고량주엔 기름진 탕수육이 잘 어울리거든요 ㅋㅋ

 

 

 

 

 

 

 

 

 


 

 

 

평소엔 탕수육을 찍어 먹는 걸 좋아하는데,

여기 탕수육은 부어서 나오는데도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더라구요.

얼마전 동네에서 시켜 먹은 탕수육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맛있네요.

역시 이 집을 데려온 이유가 있었네요 ㅋㅋ

 

 

 

 

 

 

 

 

 


 

 

 

 

대림동 중국식당에서나 보던 설원이 여기도 있네요.

반가운 마음에 한 병 주문했죠 ㅎㅎ

역시 고량주는 설원이 대세인가 봅니다.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제 입맛엔 딱 맞더라구요.

 

 

 

 

 

 

 


 


분위기 깔끔하고 가격도 적당한데, 게다가 맛도 좋으니 ...

방화동 선배 만나러 가면 종종 들르게 생겼더라구요 ㅋㅋ

 

역시 탕수육에 고량주는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기에, 이 날도 여지없이 진~하게 달렸습니다.

 

 

**

제 돈 주고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