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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마라탕과 차오몐의 케미, 봉자마라탕이 좋죠

by 담벼락지기 2015. 2. 14.

아침부터 저녁까지 삼시세끼를 대림동에서 먹었는데요.
그 것도 다 중국음식으로 먹었습니다.
평소에도 즐겨찾는 마라탕 맛집이거든요.



후배랑 둘이서 양고기마라탕이랑 차오몐 시켜서 나눠먹었거든요.
마라탕만 먹기엔 매운 맛 따문에 쉽게 질릴 수가 있어서, 맛있게 많이 먹을 수 있는 방법이거는요 ^^






약고기가 푸짐하게 올라가서 각종 내용물들과 조화를 이루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항상 양고기마라탕을 막는답니다.





그리고 요건 차오몐이란 볶음 면이거든요.
짭짤한 맛에 불 맛까지 느껴지는게, 중국요리스럽거든요.

제 입맛에 너무 잘 맞아서, 마라탕보단 오히려 이 걸 더 좋아한답니다^^

청경채랑 숙주가 들어가서 아삭거리는 식감이 면과 참 잘 어울리거든요.



이렇게 점심을 마라탕과 차오몐으로 때우고 저녁도 중국요리에 소주로 마무리 지었답니다^^

대림동 중국음식이 그리울 땐 미리 조사 한 버해보시고 찾아가면, 맛있는 음식만 골라서 알차게 먹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