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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24

중국 청도 '한가마라탕', 푸짐하게 골라담기 청도에 있는 마라탕 식당입니다. 한가마라탕이라고 써있는데, 대림동에서 즐겨 먹던 마라탕 맛이 궁금해서 한 번 들어가 봤습니다. 중국에 있는 마라탕가게는 대체로 이런 스타일이라더라구요.각자 취향껏 골라 담으면 그 재료를 바탕으로 탕을 만들어 주는 시스템...한국에 있는 마라탕 가게는 대부분 그냥 알아서 담아주는 데 비해 좀 독특한 방식이죠. 대체로 가게 분위기가 깔끔하더라구요.테이블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모습, 예전 중국과는 많이 비교되는 모습입니다. 자~ 이제부턴 골라 먹는 식재료가 얼마나 많은지 한 번 감상해 보시라구요 ㅋㅋ 우리 일행은 위에 보시는 그릇에 푸짐하게 골라담았는데요.역시나 맛도 훌륭하더라구요. 마라탕 맛이 벌써 그립네요.시간 나면 대림동이나 가리봉 가서 한 그릇 먹어야할 듯합니다 ㅋㅋ 2015. 4. 3.
역촌동 치킨집 통큰후라이, 국물떡볶이도 괜찮네요 통큰후라이 역촌역점02-383-8253서울시 은평구 역촌동 14-7 치킨집은 주로 2~3차, 입가심 겸 부족한 술을 채워넣기 위해서 가는데요.이날은 1차를 치킨집에서 시작했네요.후라이드 치킨 한 마리 시킬까 하다가, 뼈없는 치킨 반반 메뉴가 있길래 한 번 시켜봤습니다. 후라이드의 생명은 바삭함과 고소하면서도 짭쪼름한 튀김옷에 있잖아요.그런 점에서 비록 순살이지만 맛있게 먹었네요.통큰 후라이는 처음 방문하는 건데, 종종 들르게 생겼네요 ㅋ 생선까스에 뿌려져 나오는 쏘스를 주시더라구요.뭐 그럭저럭 궁합도 잘 맞는게 괜찮더군요.물론, 소금 살짝 찍어 먹는 게 가장 맛있지만요. 세계맥주 전문점 가면 호가든이라 써있을 잔에 '통큰후라이'라고 써있네요.호가든을 좋아해서 이 잔을 기억하고 있거든요 ㅋ 한 참 마시다가.. 2015. 3. 24.
뇌조리국수집, 갈쌈국수 맛있는 집 뇌조리국수집 031-946-2945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뇌조리 418-8 몇 년 전부터 즐겨먹던 갈쌈냉면. 여름철에는 반드시 먹고야 마는 메뉴중 하나인데요. 갈쌈국수가 있다길래 한 번 찾아가 봤네요. 마친 파주 근처에 볼 일이 있었거든요. 비빔국수랑 잔치국수 하나씩 시켰네요. 갈쌈냉면도 비냉, 물냉 둘 다 놓칠 수 없듯이 갈쌈국수 역시 둘 다 놓칠 수 없었죠 ㅋ 요 갈비 맛이 정말 일품이더라구요. 국수는 그냥 일반적인 맛이었지만, 이 갈비는 훌륭하더라구요 ㅋ 반찬도 깔끔하니 괜찮았구요. 이 두가지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다 생각하심 됩니다. 전 잔치국수+갈비가 조금 더 괜찮았는데, 일행은 비빔국수+갈비가 더 괜찮았다더라구요. 개인의 취향이니까 ㅋㅋ 가격도 이 정도면 착하구요. 주말이라 그런지 10분 정도.. 2015. 3. 19.
황해해물칼국수 2호점, 인천 칼국수 맛집 황해해물칼국수 2호점 032-746-3017인천시 중구 덕교동 128-56 칼국수는 역시 해물이나 바지락 칼국수가 제 맛이잖아요.인천에 해물칼국수 잘하는 집이 있다길래 한 번 찾아가 봤습니다.황해 해물칼국수집으로요. 어른 2명 아이들 2명 이렇게 넷이서 먹으려고해물칼국수 3인분에 낙지 한마리 시켰습니다.낙시가 실하니 먹음직 스럽더라구요 ㅋ 주로 바지락 칼국수를 먹다가 해물 칼국수를 먹으니확실히 해물 종류가 다양해서 좋더라구요.조개류(바지락+백합+가리비)와 새우 등등 낙지가 한 마리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도 시원했구요. 칼국수엔 역시 겉절이가 좋더라구요.이거 시켜놓고 4명이서 실컷 먹었네요. 단, 한가지 아쉬웠던 건 .... 제가 자주 가는 칼국수 맛집에 비해 면의 쫄깃함이 좀 덜하더라구요.전 개인적으로 쫄.. 2015.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