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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통닭2

가을비와 어울리는 술 안주 NO. 3 쌀쌀한 가을, 비까지 주룩주룩 내리는 날은...뭐니뭐니해도 부침개 아니겠습니까 ㅋㅋㅋ오늘은 비만 오면 생각나는 음식들 제 맘대로 소개해 올립니다 ^^ 역시나 비 오는 날은 (혹은 비 갠 저녁) 빈대떡이죠... 사진 속 주인공은 해물 파전 되겠습니다. 때는 비 갠 가을 밤 되겠구요.부침개 기름 냄새 솔솔~~ 유혹에 못이겨 파전에 막걸리 한 잔 걸쭉~~ 하게 걸쳤네요. 가을에는 조개류가 단연 주연감이죠?특히나 조개찜은 더더욱 말 할 것도 없구요 ^^ 동네 포차마다 '꼬막' 개시를 알리는 '손글씨 포스터' 보이는데 참을 수 있나요?꼬막 한 접시, 홍합 한 접시면 소주 2병 거뜬하잖아요 ㅋㅋ 요건 좀 쌩뚱 맞다구요? ㅋㅋㅋ저는 '가을'하면 추억, 추억, 추억 .... 이 생각나거든요 ㅋㅋㅋ그렇기에 추억이 가득 .. 2014. 11. 2.
[강동구 맛집] 고덕동서 찾아낸 치킨 맛집, 또봉이통닭!! 주소 : 강동구 고덕1동 637번지전화 : 02-441-7992 맥주의 영원한 파트너 통닭!! 또봉이통닭을 아시나요?얼마전 강동구 고덕동 사는 친구가 집 근처에 치맥하기 좋은 맛집이 생겼다길래, 망설임 없이 달려갔더랬죠 ㅋㅋ옛날스탈의 치킨을 사랑하는 일인인지라, 통닭이란 말에 귀가 솔깃했다는 ^^ 치킨봉다리 보이시죠? 치킨이라기엔 뭔가 2% 부족한 느낌, 바로 '통닭'이란 단어로 채워야겠죠? 또봉이통닭이란 구수한 상호처럼, 월급날 아버지가 시장에서 사오시던 그 통닭이 연상되었다는 ㅋㅋ** 밤에 찍어 간판이 잘 안보이네요 ㅜㅜ 들어가는 입구는 요렇게 생겼구요 ㅋ맞습니다. 그 옛날을 추억하는 튀김!!추억을 튀긴다는 말에 100점 드립니다 ^^ 꽤 늦은 시각임에도 사람이 제법 많네요..역시나 맛집 타이틀 걸기.. 2014.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