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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코이치킨2

중복에 멕코이 치킨에서 몸보신했습니다~ 강서구 치킨 맛집이걸랑요! 중복날 몸보신들 하셨나요? 개그맨 전유성씨는 '닭을 위한 추모제'행사도 진행한다는데, 그만큼 복날은 닭들에게는 재앙의 날에 가까울텐데요 ㅋㅋ 별 걱정을 다한다구요? 그만큼 저도 닭을 좋아하기에, 이런 생각도 할 수 있다는 사실! 중복을 그냥 지나칠 순 없었습니다. 몸도 그렇고 날씨도 그렇고, 예전같지 않아서요. 몸보신에는 역시 삼계탕이나 장어, 보신탕 같은게 맞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그냥 치킨으로 대체했습니다. 치킨도 닭요리, 닭요리는 보신, 이런 공식 있잖아요? ㅋㅋ 물론, 제가 만든 공식입니다 ㅋㅋ 사실 복날은 핑계고, 술 한잔 마시는게 주요 목적이었죠 ㅡ.ㅡ 그래서 기왕이면 복날의 치킨으로 결정했구요. 지난번 포스팅에 등장한 멕코이치킨 기억나시죠? 오늘도 역시 치킨집은 그곳으로 !! 근데 사이나, .. 2014. 7. 29.
옛날 치킨이 생각날 땐, 언제나 멕코이 치킨으로 ^^ 무더운 날엔 시원한 맥주가 '갑'이죠. 그 절대진리(?)는 팥빙수나 아이스크림으론 채울 수 없는 깊은 뜻을 내포하고 있다지요 ㅋㅋ 평소 맥주보단 소주를 즐겨먹는 일인이지만, 더운 날엔 역시 맥주가 정답이죠. 그 맥주에 빠질 수 없는 영원한 벗! 치킨도 그렇구요. 오늘은 평소 자주 찾는 선배집 근처 치킨집에서 치맥으로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어보았습니다. 땟깔 보이시죠? 분명 요즘 스타일 치킨은 아닌 것도 아시겠죠? 맞아요. 재래시장에나 있을법한 옛날 치킨 스타일 맞습니다. 제가 이 집을 자주 찾는 이유가 바로 이것때문이죠. 옛날 치킨만의 고소한 맛! 그리고 바삭한 튀김옷에 부드러운 속살은, 한 번 먹어보면 반드시 다시 찾게 된다는, 전설의 맛이라고나 할까 ㅋㅋ 정겨운 사장님과 정겨운 치킨, 그리고 옛날 치킨.. 2014.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