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가볍게 복분자주 한잔 하려는데,
혼자 먹을 순 없잖아요 ..
아들과 아내도 있는데요 ㅋㅋ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ㅡ..ㅡ
그래 나가자 ..
감자튀김 먹고프다는 아내 소원도 들어줘야잖아요 ㅋ
햄버거 세트 하나 아이스크림하나 사들고 왔네요 ..
이건 결코 가볍진 않네요 ㅋ
그릇에 담고보니 비주얼이 영 꽝이네요 ..
그래도 맛은 뭐 그대로니까 ... 패쓰 !!
뭐 그래도...
각자 먹고픈거 먹었으니 만족해도 괜찮죠?
근데 ... 괜찮네요.. 복분자주는 소주처럼 독하지 않잖아요
부드럽게 넘어가는 만큼 가벼운 안주도 잘 어울리더란 말씀 ㅋㅋ
환상의 조합은 아니더라도 ... 그냥 저냥 먹을만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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