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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주말 점심, 아빠랑 나랑에서 아들과 둘이서 ^^ .. 돈까스랑 김밥

by 담벼락지기 2014. 9. 27.


요리



언제 한 번 가자 ! 꼭 !

아들과 다짐한지 어~언 1년 ㅡ.ㅡ


그걸 기억에서 끄집어 낸 우리 아들 ㅋㅋ

나른한 주말 점심을 맞아

아들과 아빠 둘이서 찾아간 '아빠랑 나랑'


상호에 충실하게 둘이서 갔습니다 ^^






아빠랑나랑

02-359-5502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214-20







동네 분식점답게 아담한 자태를 뽐내는

그러면서 지나가는 아이들을 유혹(?) 하는

우리동네 분식점 '아빠랑 나랑'에 다녀왔습니다.











둘이서 돈까스 하나 김밥 한 줄 이렇게 시켰네요.

라면도 하나 시킬까 하다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환경을 생각해야요 ㅋㅋ

두가지 시켰는데, 양은 둘이 먹기 딱 정당한 정도였습니다.












성인 남자 둘이라면 어림 없었겠지만, 초1 아들과 아빠가 먹기엔 적당했던 양!

돈까스는 바삭하고 소스는 걸쭉한게, 

분식점 돋까스 치고는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아들과 사이좋게 냠냠했죠 ㅋㅋ












돈까스엔 빠질 수 없는 양배추 샐러드.

싱싱한 양배와 신선한 소스가 잘 어우러진게,

돈까스를 술술 넘어가게 해주더라구요 ^^











김밥도 한 줄..

보기엔 살짝 밍밍해 보이는데, 맛은 괜찮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홈메이드 김밥 포스~~













이렇게 나른한 주말 점심을 '아빠랑 나랑'에서

아들과 나랑 함께 먹고 왔습니다 ^^



**

물론, 제 돈 주고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