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녀석이 푸딩을 좋아해서, 마트 가면 한 두개씩 삳다 먹거든요...
양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먹어보진 않았지만 마트 상품이니 괜찮겠거니 생각하고 하나 집어들었네요..
딱 봐도 제가 생각했던 푸딩과는 달랐거든요 ...
푸딩의 정확한 의미는 모르겠지만, 이건 그냥 젤리에 가까웠거든요..
셋이서 한덩어리씩 먹었으니까 ... 생각해보면 참으로 비싼 푸딩을 먹은 셈이더라구요 ㅡ.ㅡ
며칠 지난 지금도 아직 냉장고에 고이 모시고 있는데, 아마도 더이상 먹지 ㄴ혹 음식물 쓰레기로 돌아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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