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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옛날이여~ 추억의 사진 한 번 모아봤습니다 ! 추억! 아득한 옛 기억들도, 당시를 회상할 매개가 있다면,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다가올 때가 있죠? "맞아! 이거야!"라는 감탄사도 연발로 뿜어대주고요 ㅋㅋ 지금은 추억이 되어버린 옛기억을 찾아서~~ 지금부터 떠나보자구요 ^^ 아폴로 100원! 빨대 속에 크림 같은 거(?) 들어있었잖아요. 거의 매일 먹었던 기억이 ^^ 요샌 고무로된 딱지 하나에 500원씩 팔더라구요 ㅡ.ㅡ 그래도 딱지하면 똥그란 딱지... 수백장씩 들고다니면서, 친구들과 따먹기 놀이하던 기억 !! 물론 있었습니다. 대중가요 책자 ㅋㅋ 전영록? 구창모? 그리고 여성분은? 잘 모르겠네요 ㅋㅋ 센치한척 이런거 한권 씩 들고다니셨던분들 계시죠? 요즘도 나오나요? 화약총!! 소리도 엄청 컸던 것 같은데, 요샌 안나오나 봐요... 총구 끝에 빨간.. 2014. 8. 3.
강서구 맛집 똑순이 막국수에서 막국수도 먹고 메밀전도 먹고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고생 많으시죠? 참으로 어마무시하다 못해 짜증 지대로잖아요 ㅋㅋ 그래서 점심 메뉴는 막국수로 결정! 한달음에 똑순이 막국수까지 왔다니까요 ^^ 사람들 보이시죠? 더위만큼이나 사람들도 어마무시하게 많네요 ㅋㅋ 모자이크 처리하는데도 한참이나 걸렸답니다. 물냉면만큼이나 물막국수를 좋아하는 일인으로, 오늘도 역시나 물막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동동 살얼음 보이시죠? 보는순간 더위가 싹~ 달아날만한 비쥬얼! 이 비쥬얼이 생각나 오늘도 똑순이네를 찾았다는 말씀! 다른 반찬은 필요없답니다. 요 열무김치 하나면 충분하거든요 ㅋㅋ 오늘도 요 열무김치만 한 3번은 리필한 것 같은데... 살짝 아쉬워 메밀전 하나 시켰네요... 역시 막국수엔 메밀전을 먹어줘야 하나봐요 ^^ 쫀득한 식감도 그렇고, 면 요리.. 2014. 8. 2.
봉자마라탕이 대림동에서 마라탕을 가장 맛있게 한다지요? 대림동 맛집 인정! 중국어로 된 메뉴 보이시죠? 여기가 중국이냐구요? ㅋㅋ 아닙니다. 여긴 서울 속 작은 중국이라 불리는 대림동에 있는 중국식당입니다. 마라탕 아시나요? 중국 출장 자주 다니시는 선배는 중국에 가면 꼭 마라탕을 먹고 온다더라구요. 그만큼 좋아하는 사람은 그 맛을 잊을 수 없다는 메뉴. 매콤한 중국향이 진하게 느껴지지만, 중독성은 그 어느 요리보다 강하다는 ㅋㅋ 요건 차오몐이라는 요리인데요. 볶음면이라고 생각하심됩니다. 간장소스에 숚주 청경채 등이 들어간, 짭짤한 맛이 일품인 중국식 볶음면입니다. 요녀석은 매운 마라탕만 먹기엔 입안이 좀 얼얼하고, 뭔가 같이 먹을 '합'이 필요할 때 같이 시켜먹는데요. 이집만의 비법소스가 들어갔는지, 맛이 참 기가막힙니다 ^^ 중국요리 생각날 땐 대림동으로 한 번 가보세요^^.. 2014. 8. 1.
연신내 양꼬치 맛집, 북경양꼬치서 회식했습니다 양꼬치 한번씩 들 드셔보셨나요? 중국요리라지만, 국내에서도 꽤나 인기가 높은 요리. 그래서 요샌 좀 번화하다 싶은 동네마다 하나씩 있잖아요. 연신내에도 양꼬치 가게가 하나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들어가봤습니다. 기본 세팅은 이정도입니다. 이건 모든 양꼬치 가게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밑반찬 정도 ... 그리고 숯불에 양고기 꼬치까지 ~ 짜차이라고 불리는 무짠지 정도(?)라 생각하심 되는 반찬 한가지. 튀긴 땅콩 한가지. 깍두기 한가지. 그리고 요게 중요한 양념인데, 오른쪽 스프같은 것이 양고기 잡내도 잡아주고, 꼬치구이의 맛을 완성시키는 가루소스. 왼쪽은 들깨베이스의 맵지 않은 가루소스. 취향껏 골라서 찍어드시면 됩니다. 근데, 왼쪽 소스는 다른 집에서는 거의 못봤는데, 이집에선 내오더라구요 ㅋㅋ 이집만.. 2014.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