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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안주3

참치크래커... 안주로 딱이네요 ㅋㅋ 날도 더운데, 퇴근하고 들어가니 냉장고에 요게 하나 있더라구요. 급하게 샤워하고 식탁에 앉아 뭘 막을지 고민... 하던 중 참치 크래커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ㅋㅋ 안주 하기 좋겠다 싶어서 잽싸게 뜯어봤네요. 참치 캔이랑 클래 한 봉지 ... 구성은 좀 실망스럽지만 그래도 이게 웬 떡이냐 싶더리구요 ㅋㅋ 참치는 마요네즈랑 버무린 것 같은 참치마요? 맛이 났구요. 크래커는 우리가 아는 그 아이비 크래컬랑 똑같습니다. 크래커 위에 참치를 듬뿍 올려서 한 입 먹어봤더니 ... 역시 예상대로 안주하기 딱~~ 좋더라구요... 가격을 몰라서 가성비를 말씀드릴 순 없지만, 이만하면 집에 몇개 사다놓고 심심할 때 안주로 까먹기 좋겠더라구요 ㅋㅋ 2015. 7. 27.
고소한 돌김자반 안주로 괜찮네요 ㅎㅎ 안주꺼리가 김자반 밖에 없어서 선택의 여지 없이 맥주를 땄네요 ㅋㅋ 첨엔 너무 달다 싶어서 내 취향 아니다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괜찮네요. 가끔 호두 아몬드도 씹히구요 사실 호두인지 아몬드인지 분간하기 쉽진 않지만요.. 암튼 씹히긴 합니다 ㅋㅋ 늦은 밤 맥주 친구 삼기엔 무리 없는 제품이네요 ㅋㅋ 2015. 5. 26.
옛날 치킨이 생각날 땐, 언제나 멕코이 치킨으로 ^^ 무더운 날엔 시원한 맥주가 '갑'이죠. 그 절대진리(?)는 팥빙수나 아이스크림으론 채울 수 없는 깊은 뜻을 내포하고 있다지요 ㅋㅋ 평소 맥주보단 소주를 즐겨먹는 일인이지만, 더운 날엔 역시 맥주가 정답이죠. 그 맥주에 빠질 수 없는 영원한 벗! 치킨도 그렇구요. 오늘은 평소 자주 찾는 선배집 근처 치킨집에서 치맥으로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어보았습니다. 땟깔 보이시죠? 분명 요즘 스타일 치킨은 아닌 것도 아시겠죠? 맞아요. 재래시장에나 있을법한 옛날 치킨 스타일 맞습니다. 제가 이 집을 자주 찾는 이유가 바로 이것때문이죠. 옛날 치킨만의 고소한 맛! 그리고 바삭한 튀김옷에 부드러운 속살은, 한 번 먹어보면 반드시 다시 찾게 된다는, 전설의 맛이라고나 할까 ㅋㅋ 정겨운 사장님과 정겨운 치킨, 그리고 옛날 치킨.. 2014.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