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뭔가 싶었는데, 비누라네요.
수제 비누요 ^^
생전 비누 한 번 못 만들어 본 엄마나 아빠보다 낫다는 생각도 들구요 ^^
캐릭터 비누라서 사용하기 좀 아깝기도 하구요...
그래도 정성껏 만들었을 녀석을 생각하고 감사하게 잘 써야겠단 생각도 들더라구요...
색깔과 모양, 알록달록 ..
요걸로 세수 한 번 해봤는데, 웬지 더 깨끗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
이게 가장 아끼는 비누라는데, 요건 고이고이 간직하는걸로 하고 ㅋㅋ
이제 제법 컸다고 요런 거 하나씩 만들어 오는 걸 보면 ...
세월 참 빠르단 생각이 드는거 있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