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역촌역 근처에서 술 한잔 할 일이 많이 생기네요.
1차는 고기나 전, 국물 음식을 주로 먹는데요.
2차로 맥주집을 자주 찾게 되더라구요.
어제는 역촌역 근처에 있는 'HI 치킨' 집에 들어가서 가볍게 한 잔 하고 왔는데,
가볍게 맥주 한 잔 하기 괜찮더라구요 ^^
제가 좋아하는 호가든 병맥 하나 시켰습니다.
가격은 좀 비싸지만 한 병만 가볍게 마시려고 들어왔기 때문에 그냥 시켜줬죠 ㅋㅋ
사실 호가든 판매하는 동네 치킨집은 거의 못봤거든요.
안주는 반건조 오징어를 골랐습니다.
치킨집에선 치킨을 시켜먹는게 원칙(?)이지만,
배가 너무 불러서 도저히 치킨은 안되겠더라구요 ^^
안주 가격도 이만하면 괜찮죠?
감자튀김도 좋아하는데, 오늘은 느끼한 게 싫어서 반건조 오징어를 선택했습니다.
역촌역 주변에 괜찮은 맥주집 몇 군데 있는데,
여기는 가볍게 한 잔 하기에 괜찮은 것 같아 소개해 드립니다.
조용한 분위기에 인테리어도 깔끔해서 여자분들이 더 좋아할 것 같은 치킨집이었습니다.
**
제 돈 주고 먹었습니다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촌황소곱창, 정갈한 반찬과 신선한 곱창 (16) | 2015.01.08 |
---|---|
인천 화가조개구이,친절한 서비스에 감동! (18) | 2015.01.07 |
역촌역 동그랑땡 맛있는 집 (10) | 2015.01.04 |
일본분식전문점, 잔잔한 맛의 감동을 주는 일본 라멘 (6) | 2015.01.03 |
아로이 타이에서 가족과 함께 기분좋은 외식 (14) | 2014.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