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797-8105
서울 용산구 용산동2가 8
특별한 날은 아니지만, 특별한 음식 먹고 싶을 때 있잖아요.
먹고 싶다기 보다는, 뭔가 색다른 것들이 생각난다고나 할까?
그리하야 간만에 아내와 둘이 찾아간 곳이 바로 구스토타코라는 곳이네요.
첨 가본 곳인데, 아내의 안내에 따라 조용히 들어갔죠 ㅋㅋ
부리또, 타키토스 ... 뭔가 당췌 생소한 것들이라 그냥 앉아서
시켜주는대로 먹기로 결정!!
요게 타코라는 것인가본데,
고기랑 소스의 조화는 멕시코 특유의 매콤 달콤한 맛과 뭔가 표현하기 힘든 ...
오묘한 조화가 제 입맛에도 딱 맞더라구요.
뭐 이것저것 시켜먹긴 했는데, 정말 뭐가 뭔지 기억은 전혀 나지 않는다는...
이름은 몰라도 사진을 보니 그때의 맛은 떠오르네요.
요건 약간 시큼하면서도 양파와 토마토의 상큼한 맛이 났던 것 같은데...
암튼 오늘은 요리 소개라기보다는 사진으로 보는 멕시코 요리라고 해야겠네요 ㅋㅋ
요건 인도 맥주라고 했던 것 같은데, 거품이 참 특이하면서도 부드럽고.
맛도 그럭저럭 먹을만 하더라구요.
간만에 아내와 칵테일도 한잔 했는데, 사진이 빠졌네요 ㅋㅋ
암튼 타코라는 음식을 식당에서 처음 맛본 일인으로써
대단한 발견은 아니지만, 색다른 체험하고 왔다는 ㅋㅋ
그걸로 만족하고, 그리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다른 메뉴에 도전해 보고 싶었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
제 돈 주고 먹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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