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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5

삼통치킨 공릉역점, 간장반 매운양념 반 삼통치킨 공릉역점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398-402-972-3800 공릉역에서 지인들과 만나 2차까지 진하게 달렸네요..남는 건 쓰린 속과 깨질듯한 머리가 전부지만,만남은 항상 즐거우니 감수해야죠 ㅋㅋ 2차는 치맥으로 결정!!공릉역 바로 옆에 있는 삼통치킨으로 들어갔네요.삼통치킨 맛있는건 다들 아시잖아요 ㅋㅋ 소주잔과 맥주잔이 난무하는 가운데,우리는 간장양념 반, 매운양념 반으로 주문했걸랑요 ㅋㅋ 치킨의 영원한 동반자 샐러드와 무 !!전 무보단 케챱+마요네즈 소스에 버무려 먹는 양배추가 더 좋더라구요 ...취향은 각자의 몫이니까요 ㅋㅋ 요렇게 먹음직스런 안주 앞에서 술을 아니 마실 수 있나요?이리하야 어쩔 수 없이 이날도 과음에 숙취로 고생했네요 ㅋㅋ 2014. 12. 18.
올 여름에 뭘 먹었지? 올 여름에 뭘 먹었더라? 폰 사진 정리하다 발견한 나의 과거 행적들 ㅋㅋㅋ 올 여름 제가 먹었던 음식녀석들, 한 번 짚어봅니다. 올여름, 유난히도 더웠죠? 태풍 지나가니 선선함은 찾아왔지만, 아직도 한낮은 태양은 이글이글하네요. 그리하야 올 여름은 유난히도 빙수를 많이 먹었네요. 망고빙수 ... 망고 외에는 암 것도 안들어 갔는데, 참 맛나더라구요 ^^ 치맥은 여름나기의 필수 영양분 맞죠? 치킨으로 단백질 보충하고 맥주로 더위도 잡아주고, 일거양득이죠 ㅋㅋ 빙수도 많이 찾았지만, 요 치킨도 유난히 많이 먹었네요. 한 달에 한 번 꼴로 안산 원곡동을 방문하는데, 유난히도 싸고 맛있는 중국식당이 있어, 방문할 때마다 들르는 곳입니다. 거기선 왕만두와 '부추계란부침'을 먹곤 하지요. 호떡 비주얼! 안에는 부추.. 2014. 8. 13.
중복에 멕코이 치킨에서 몸보신했습니다~ 강서구 치킨 맛집이걸랑요! 중복날 몸보신들 하셨나요? 개그맨 전유성씨는 '닭을 위한 추모제'행사도 진행한다는데, 그만큼 복날은 닭들에게는 재앙의 날에 가까울텐데요 ㅋㅋ 별 걱정을 다한다구요? 그만큼 저도 닭을 좋아하기에, 이런 생각도 할 수 있다는 사실! 중복을 그냥 지나칠 순 없었습니다. 몸도 그렇고 날씨도 그렇고, 예전같지 않아서요. 몸보신에는 역시 삼계탕이나 장어, 보신탕 같은게 맞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그냥 치킨으로 대체했습니다. 치킨도 닭요리, 닭요리는 보신, 이런 공식 있잖아요? ㅋㅋ 물론, 제가 만든 공식입니다 ㅋㅋ 사실 복날은 핑계고, 술 한잔 마시는게 주요 목적이었죠 ㅡ.ㅡ 그래서 기왕이면 복날의 치킨으로 결정했구요. 지난번 포스팅에 등장한 멕코이치킨 기억나시죠? 오늘도 역시 치킨집은 그곳으로 !! 근데 사이나, .. 2014. 7. 29.
옛날 치킨이 생각날 땐, 언제나 멕코이 치킨으로 ^^ 무더운 날엔 시원한 맥주가 '갑'이죠. 그 절대진리(?)는 팥빙수나 아이스크림으론 채울 수 없는 깊은 뜻을 내포하고 있다지요 ㅋㅋ 평소 맥주보단 소주를 즐겨먹는 일인이지만, 더운 날엔 역시 맥주가 정답이죠. 그 맥주에 빠질 수 없는 영원한 벗! 치킨도 그렇구요. 오늘은 평소 자주 찾는 선배집 근처 치킨집에서 치맥으로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어보았습니다. 땟깔 보이시죠? 분명 요즘 스타일 치킨은 아닌 것도 아시겠죠? 맞아요. 재래시장에나 있을법한 옛날 치킨 스타일 맞습니다. 제가 이 집을 자주 찾는 이유가 바로 이것때문이죠. 옛날 치킨만의 고소한 맛! 그리고 바삭한 튀김옷에 부드러운 속살은, 한 번 먹어보면 반드시 다시 찾게 된다는, 전설의 맛이라고나 할까 ㅋㅋ 정겨운 사장님과 정겨운 치킨, 그리고 옛날 치킨.. 2014.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