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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기3

신길동 신해림 훠궈, 중국식 샤브샤브 뷔페에서 배 터지게 ... 선후배 모임,뭘 먹을지 항상 고민이죠? 그래서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중국식당 가기로 합의하고중국식 샤브샤브 '훠궈' 먹으러 갔습니다. 신길동에 있는 신해림 샤브뷔페로 같이 한 번 가실까요? 영등포구 신길동 114-1, 2층010-9095-0292 해가 많이 짧아졌죠?도착한 시간이 7시였는데, 조명이 이렇게 환하게 빛나고 있네요. 날도 많이 선선해졌기에, 훠궈를 메뉴로 선택했다는 사실!!더울 땐 샤브샤브 잘 안먹거든요 ㅋㅋ 여기는 훠궈 전문 식당인데, 뷔페식으로 먹을만큼 양껏 골라담아 오면 됩니다. 취향껏 골라오면 되는데, 종류가 상당하네요. 위에 사진 보이시죠? 이거 외에도 몇 가지 더 있는데, 종류가 많아서 다 못 올렸네요 ㅋㅋ 여기는 소스 테이블.보시는바와 같이 소스 종류가 너무 많아서, 일일이 설명.. 2014. 9. 30.
선선한 가을 바람 맞으며, 양꼬치에 일잔~~ 저녁 날씨가 선선한게, 영락없는 가을이네요.더운 날에는 시원한 에어컨 틀어주는 식당을 찾게 마련인데,선선한 날에는 식당 앞에 상 펴놓고 먹는 게 운치 있잖아요. 간만에 선선한 바람 맞으며 양꼬치로 몸보신 했네요 ^^ 식당 안에는 직접 구워먹을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만,빨간색 플라스틱 테이블에선 구워먹을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사장님이 손수 구워 내오시더라구요 ㅋㅋ 금방 식는 단점은 있지만, 그래도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전 그냥 가루소스 섞어서 찍는 것보다 고추가루만 찍는 게 더 좋더라구요.양고기 특유의 잡내를 잡아주는 효과는 덜할지 몰라도,양고기 본연의 맛을 더 느낄 수 있어서 더 좋더라구요 ^^ 양꼬치 안주에 다른 반찬 필요 없잖아요.요렇게 김치 한가지랑 땅콩만 있다면 말이죠 ㅋㅋ.. 2014. 9. 23.
연신내 양꼬치 맛집, 북경양꼬치서 회식했습니다 양꼬치 한번씩 들 드셔보셨나요? 중국요리라지만, 국내에서도 꽤나 인기가 높은 요리. 그래서 요샌 좀 번화하다 싶은 동네마다 하나씩 있잖아요. 연신내에도 양꼬치 가게가 하나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들어가봤습니다. 기본 세팅은 이정도입니다. 이건 모든 양꼬치 가게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밑반찬 정도 ... 그리고 숯불에 양고기 꼬치까지 ~ 짜차이라고 불리는 무짠지 정도(?)라 생각하심 되는 반찬 한가지. 튀긴 땅콩 한가지. 깍두기 한가지. 그리고 요게 중요한 양념인데, 오른쪽 스프같은 것이 양고기 잡내도 잡아주고, 꼬치구이의 맛을 완성시키는 가루소스. 왼쪽은 들깨베이스의 맵지 않은 가루소스. 취향껏 골라서 찍어드시면 됩니다. 근데, 왼쪽 소스는 다른 집에서는 거의 못봤는데, 이집에선 내오더라구요 ㅋㅋ 이집만.. 2014.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