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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2

원치킨&종로빈대떡서 빈대떡에 소맥 일잔! 원치킨&종로빈대떡 참새가 방앗간을 어찌 그냥 지나칠 수 있단 말입니까?절대 불가능한 일이지요.2차까지 열심히 달리고, 어찌할까 고민하며 걷다보니, 요 광경이 눈에 들어오더랬지요. 2차까진 소주로 달렸으니, 입가심 핑계로 자리 잡고 앉았습니다 ㅋㅋ역시 주당들이라 군말 없었구요.치킨과 빈대떡 사이에서 고민하다, 빈대떡을 고른 것 뿐이라는 사실!!녹두고기빈대떡 되겠습니다. 메뉴 참 푸짐하지요?치킨 빈대떡 간판 걸고 장사하는 집 치고 이리 많은 메뉴 본 적 있으신 분? 다행히 빈대떡 맛은 괜찮았구요.무엇보다 선선한 바람과 야경(?)을 안주삼아 시원한 소맥을 들이킬 수 있었다는 것.... 이런 것들이 요 앞을 지나는 취객들 발걸음을 잡아 땡기는 매력 아닐까요? 빈대떡 하나론 부족해서 골뱅이를 시켰는데, 골뱅이도 .. 2014. 8. 26.
중복에 멕코이 치킨에서 몸보신했습니다~ 강서구 치킨 맛집이걸랑요! 중복날 몸보신들 하셨나요? 개그맨 전유성씨는 '닭을 위한 추모제'행사도 진행한다는데, 그만큼 복날은 닭들에게는 재앙의 날에 가까울텐데요 ㅋㅋ 별 걱정을 다한다구요? 그만큼 저도 닭을 좋아하기에, 이런 생각도 할 수 있다는 사실! 중복을 그냥 지나칠 순 없었습니다. 몸도 그렇고 날씨도 그렇고, 예전같지 않아서요. 몸보신에는 역시 삼계탕이나 장어, 보신탕 같은게 맞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그냥 치킨으로 대체했습니다. 치킨도 닭요리, 닭요리는 보신, 이런 공식 있잖아요? ㅋㅋ 물론, 제가 만든 공식입니다 ㅋㅋ 사실 복날은 핑계고, 술 한잔 마시는게 주요 목적이었죠 ㅡ.ㅡ 그래서 기왕이면 복날의 치킨으로 결정했구요. 지난번 포스팅에 등장한 멕코이치킨 기억나시죠? 오늘도 역시 치킨집은 그곳으로 !! 근데 사이나, .. 2014.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