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맥주1 불금! 불금! 타령말고, 이렇게 해보심이 ~~ 불금을 어떻게 보내냐구요? 제 불금은 술금입니다. 매주 그런건 아니지만, 다음날 쉰다는 생각에 정신줄 놓고 마시기 일쑤~ ㅋㅋㅋ 많은 직장인이나 성인남자들은 그렇지 않나요? 암튼, 오늘은 약속이 취소된지라 집에서 조촐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처자식 꿈나라로 보내고, 맥주 한 병 갖다놓고 컴터 앞에 앉아 블로그 질하기! 그래도 천만 다행입니다. 오늘 약속이 살아있었다면 아직도 술잔을 불태우고 있을테니까요 ㅋㅋㅋ 안먹으면 이렇게 좋은 것을, 안먹으면 왜 그리 아쉬운지!! 참! 줏대없고 간사한 인간의 전형이랄까 ... 저 참 솔직하죠 ㅋㅋㅋ 저 위에 크롬바커는 얼마전 처음 먹고, 한모금에 반해버린, 딱 제 스탈의 맥주라, 마트서 몇 병 업어왔습니다. 하는 짓이나 생긴 모양새는 소주에 막걸리 말아 먹을 것 같은데.. 2014. 7.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