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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튀김3

모양이 참 예쁜 감자튀김에 소주까지 ^^ 모양이 예뻐서 한 컷 찍었는데, 호프집 감자치곤 꽤나 괜찮더라구요. 물론, 배가 많이 불러서 맛도 제대로 못 느끼고 먹었지만요.그래도 신선한 기름을 사용한 것 같은 느낌은 단 번에 알 수 있잖아요. 색깔로 말이죠 ㅋㅋ 한 잔이 두 잔이 되고, 한 잔이 한 병이 되고 ...늘어가는 술 잔 속에 외쳐대는 소리 ... '2차 가자!!" 이 날도 주체할 수 없는 술 잔 속에 2차를 외쳤습니다.1차 고기집, 2차 호프집 ... 호프집에서 간단하게 맥주 한 잔 하자 다짐하고 감자튀김을 시켜버렸네요.길쭉한 감자만 나올 줄 알았는데, 감자 모양이 참 다양하게도 나왔네요 ㅋㅋ바삭한 식감에 짭짤한 맛이면 되는데 말이죠... 어쨌거나 샐러드도 함께 나와주어서, 맥주 한 잔 하고 가자는 계획은 물거품 되어버렸네요. 바쁜 일이.. 2015. 3. 10.
햄버거 감자튀김에 복분자주 .. 그리고 아이스크림 ㅋㅋ 묘하디 묘하단 표현이 맞을까요? 집에서 가볍게 복분자주 한잔 하려는데, 혼자 먹을 순 없잖아요 .. 아들과 아내도 있는데요 ㅋㅋ 먹고 싶은 거 사줄께.. 뭐먹을래?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ㅡ..ㅡ 그래 나가자 .. 그리하야 아들 델꼬 밖으로 나왔죠 ㅋ 감자튀김 먹고프다는 아내 소원도 들어줘야잖아요 ㅋ 햄버거 세트 하나 아이스크림하나 사들고 왔네요 .. 이건 결코 가볍진 않네요 ㅋ 이것저것 골라 담았더니... 그릇에 담고보니 비주얼이 영 꽝이네요 .. 그래도 맛은 뭐 그대로니까 ... 패쓰 !! 식탁에 모아놓고 보니 이건 무슨 조합?? 뭐 그래도... 각자 먹고픈거 먹었으니 만족해도 괜찮죠? 근데 ... 괜찮네요.. 복분자주는 소주처럼 독하지 않잖아요 부드럽게 넘어가는 만큼 가벼운 안주도 잘 어울리더.. 2014. 9. 22.
불금! 불금! 타령말고, 이렇게 해보심이 ~~ 불금을 어떻게 보내냐구요? 제 불금은 술금입니다. 매주 그런건 아니지만, 다음날 쉰다는 생각에 정신줄 놓고 마시기 일쑤~ ㅋㅋㅋ 많은 직장인이나 성인남자들은 그렇지 않나요? 암튼, 오늘은 약속이 취소된지라 집에서 조촐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처자식 꿈나라로 보내고, 맥주 한 병 갖다놓고 컴터 앞에 앉아 블로그 질하기! 그래도 천만 다행입니다. 오늘 약속이 살아있었다면 아직도 술잔을 불태우고 있을테니까요 ㅋㅋㅋ 안먹으면 이렇게 좋은 것을, 안먹으면 왜 그리 아쉬운지!! 참! 줏대없고 간사한 인간의 전형이랄까 ... 저 참 솔직하죠 ㅋㅋㅋ 저 위에 크롬바커는 얼마전 처음 먹고, 한모금에 반해버린, 딱 제 스탈의 맥주라, 마트서 몇 병 업어왔습니다. 하는 짓이나 생긴 모양새는 소주에 막걸리 말아 먹을 것 같은데.. 2014.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