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역촌황소곱창, 정갈한 반찬과 신선한 곱창
담벼락지기
2015. 1. 8. 18:25
곱창 생각 간절할 때 한 번 씩 찾는 동네 단골집을 소개합니다.
구산역 근처에 있는 '역촌황소곱창'이라는 식당인데요.
제가 이 집을 자주 찾는 이유는 바로 음식의 정갈함과 곱창의 식감에 있습니다.
곱창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표현이 정확할 듯합니다 ㅋㅋ
잘 익은 곱창을 이 집만의 비법 소스에 찍어먹으면 그 맛이... 정말 기가 막힙니다 ㅋㅋ
요렇게 부추에 싸먹어도 좋구요.
부추와 곱창의 조화, 말이 필요 없잖아요.
곱창 손질하고 계시길래 양해 구하고 한 컷 찍어봤습니다.
눈으로 봐도 싱싱해 보이지 않나요?
이집 곱창은 분명 연육제를 사용하지 않은 쫄깃한 식감이 기가 막힙니다.
음식 가지고 장난치지 않는 사장님 마인드가 아닌가 생각이 들정도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