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동 신해림 훠궈, 중국식 샤브샤브 뷔페에서 배 터지게 ...

선후배 모임,

뭘 먹을지 항상 고민이죠?

그래서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중국식당 가기로 합의하고

중국식 샤브샤브 '훠궈' 먹으러 갔습니다.

신길동에 있는 신해림 샤브뷔페로 

같이 한 번 가실까요?

영등포구 신길동 114-1, 2층

010-9095-0292

해가 많이 짧아졌죠?

도착한 시간이 7시였는데, 조명이 이렇게 환하게 빛나고 있네요.

날도 많이 선선해졌기에, 훠궈를 메뉴로 선택했다는 사실!!

더울 땐 샤브샤브 잘 안먹거든요 ㅋㅋ

여기는 훠궈 전문 식당인데, 뷔페식으로 먹을만큼 양껏 골라담아 오면 됩니다.

취향껏 골라오면 되는데, 종류가 상당하네요.

위에 사진 보이시죠? 

이거 외에도 몇 가지 더 있는데, 종류가 많아서 다 못 올렸네요 ㅋㅋ

 

여기는 소스 테이블.

보시는바와 같이 소스 종류가 너무 많아서, 일일이 설명은 못드리겠네요.

암튼간에, 소스도 취향껏 섞어 만들 수 있는 재미도 있네요

제 소스입니다.

이것저것 많이 담았죠?

액상 소스 2가지에 마늘, 고수, 파, 고추 이렇게 듬뿍 올렸네요.

후배 녀석이 선배 생각한답시고 듬뿍 듬뿍 올려담았네요 ㅋㅋ

훠궈의 가장 큰 특징은 요 냄비에 있다고 할 수 있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훠궈는 매운 국물과 담백한 국물 두가지로 나뉘는데요.

취향껏 먹기에도 좋고 한가지만 먹다 질리지 말라는, 개발자의 철저한 분석(?)이 담긴 요리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빨간 국물을 좋아하지만, 빨간 국물3  하얀 국물1 정도의 비율로 먹기 때문에 

둘 다 없어선 안될 것들이죠 ㅋㅋ

골고루 담아 한 상 차렸습니다.

이제 국물속에 투하하여 익을 때까지 기다리면 되는데,

국물 맛을 위해 해산물 부터 집어넣었습니다.

팔팔 끓는 육수에 차가운 해산물을 집어넣었더니 이렇게 잠잠해 졌네요 ㅋㅋ

이제 조금만 기다렸다가 고기 넣으면 됩니다.

저흰 훠궈와 가장 잘 어울리는 양고기를 주문했습니다.

돼지고기나 소고기도 있으니 취향껏 드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푸짐하게 차려 먹고, 모자르면 더 갖다 먹으면 되고.

그리고 고기는 계속해서 무한리필 되기 때문에,

우리 일행은 고기를 몇 번 추가했는지 기억도 안날 정도로 거하게 먹었네요.

요즘 같은 날씨에도 어울리지만, 추운 겨울에는 더욱 잘 어울리는 메뉴, 훠궈

궁금하면 한 번 드셔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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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돈 주고 먹었습니다. 서비스 같은거 받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