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당하동 40-4
032-564-1709
요즘 인천에 자주 가게 되네요.
물론, 친구와 한 잔 하기 위해서지만요 ㅋㅋ
해산물이 눈 앞에 아른거려,
대판대포라는 포차에 들어갔습니다.
밖에 수족관이 있더라구요 ㅋㅋㅋ
문어는 국민 메뉴 아닌가요?
연체동물계의 절대 지존!
집에서 문어 먹을 땐 두툼하게 썰어서 먹곤 하는데,
식당에선 대체로 이렇게 얇게 썰어 나오네요.
요렇게 초장 찍어 한 점 먹으려면,
소주 한 잔을 먹어줘야 한다는 사실!!
석화철 맞나요?
어딜 가나 석화 얘기가 끊이질 않네요.
동네 포차에서도 주인장이 석화 들어왔다고 먹어보라고 하지를 않나 ㅋㅋㅋ
암튼 굴은 싱싱할 때 먹어줘야 합니다.
이날 먹은 석화도 어찌나 신선하던지 ㅋㅋㅋ 술이 술술술~~~
요렇게 한 상 푸짐하게 차려 소주 각 1병씩~~ 맥주도 각 1병씩
ㅋㅋ 먼 길 돌아 가야하니 이쯤에서 그만~~
이런 날씨엔 역시 이런 안주가 참 잘 어울린다니까요.
특히나 가을 타는 남정네들은, 친구 만나 한 잔 찌끄려줘야 하구요 ㅋㅋ
**
제 돈 주고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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