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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

갯썸, 은평구 해물탕 해물찜 요리의 진수 이제는 단골이 되어버린 '갯썸'해물이 신선하단 이유로 종종 들러 술 한잔 기울이는 곳인데요. 며칠 전에는 지인들과 함께단체로 들러 해물탕과 해물찜을 먹었습니다. 이 집이 단골이 된 이유는 두 가지 첫 째, 신선한 해물을 사용한다는 것 둘 째, 친절한 서비스가 마음에 든다는 것 물론, 아무리 신선한 해물이라도 맛이 없으면 안가겠죠.. 맛은 기본이니까요 ㅋㅋ 이 날은 해물탕과 해물찜 두 가지를 다 시켰습니다. 해물탕 비쥬얼 보이시죠? 생물을 고집한다는 사장님의 경영철학(?) 덕에 손님은 신선한 해물을 맛 볼 수 있거든요. 그리고 해물찜! 이 역시 해물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양도 푸짐해서 배불리 먹을 수도 있구요. 마무리 볶음밥도 강추~! 해물찜 비쥬얼 역시 '갑'입니다 ㅋㅋ 종종 포장해다가 집에.. 2016. 1. 18.
기와집 순두부, 집접 만든 두부 본연의 맛~ 업무차 남양주에 들렀는데 '기와집순두부'라는 간판이 눈에 띄더라구요. 밥시간이 지났는데도주차장은 꽉 찼고, 식당도 사람들로 꽉 차있더라구요. 마침 아들녀석과 뭐 먹을까 고민하던 차에고민 않고 들어갔죠. 순두부백반이랑 북어양념구이 그리고 공기밥 하나 시켰네요.순두부는 요렇게 하얀 국물에 양념장이 따로나오더라구요.빨간 국물 순두부에 익숙한지라 예상못한 비쥬얼에 살짝 당황했지만,맛은 훨씬 더 두부스럽더라구요. 직접 만든 두부라 그런지, 고소함이 일반 두부랑 비교가 안될 정도랄까. 북어 양념구이도 맛은 좋은데, 뼈가 너무 많더라구요.미리 손질만 좀 잘해도 괜찮았을텐데, 조금 아쉽더라구요.양념은 훌륭했는데 말이죠. 반찬도 다 괜찮았어요.신선한 재료도 좋고 맛도 좋고.입 짧은 아들녀석이 두부 한 그릇을 거의 다 비.. 2016.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