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복분자1 햄버거 감자튀김에 복분자주 .. 그리고 아이스크림 ㅋㅋ 묘하디 묘하단 표현이 맞을까요? 집에서 가볍게 복분자주 한잔 하려는데, 혼자 먹을 순 없잖아요 .. 아들과 아내도 있는데요 ㅋㅋ 먹고 싶은 거 사줄께.. 뭐먹을래?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ㅡ..ㅡ 그래 나가자 .. 그리하야 아들 델꼬 밖으로 나왔죠 ㅋ 감자튀김 먹고프다는 아내 소원도 들어줘야잖아요 ㅋ 햄버거 세트 하나 아이스크림하나 사들고 왔네요 .. 이건 결코 가볍진 않네요 ㅋ 이것저것 골라 담았더니... 그릇에 담고보니 비주얼이 영 꽝이네요 .. 그래도 맛은 뭐 그대로니까 ... 패쓰 !! 식탁에 모아놓고 보니 이건 무슨 조합?? 뭐 그래도... 각자 먹고픈거 먹었으니 만족해도 괜찮죠? 근데 ... 괜찮네요.. 복분자주는 소주처럼 독하지 않잖아요 부드럽게 넘어가는 만큼 가벼운 안주도 잘 어울리더.. 2014. 9.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