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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2

추억을 찾아 교동 대룡시장으로 !! 가족과 함께 떠났답니다 1박 2일 덕에 전파 타고 널리널리 알려진 그곳! 강화군 교동면에 자리잡은 옛 정취 물씬 ~ 풍기는 그곳!! 교동시장에 다녀왔습니다 ^^ 건물도 간판도 뭔 60~70년대 영화 세트장 떠오르지 않나요? '멈춰버린 시간을 찾아 떠날 수 있다면, 그리운 님도 만날 수 있을텐데 ㅋㅋ' 왜 이런 문장이 떠오를까요? 이곳에 오면 이런 문장 하나쯤은 누구나 떠오른다는 사실!! 정리정돈이 무색하죠? 옛 정취는 약간의 어수선함에도 있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는 ㅋㅋ 네모반듯하게 정리되어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 맛이 날까요? 약방 !! ㅋㅋ 약국마저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빨간색 '약'자 기억나시는 분!! 분명 짧지 않은 연식의 소유자임에 틀림 없습니다 ^^ 시계방 ... 하나 남아있던 우리동네 시계방도 얼.. 2014. 8. 11.
인천의 명물 소래포구 !! 대게랑 소라가 참 실하네 그려~~ 소래포구~ 지금은 오래된 추억이 되었네요. 신혼살림을 인천에서 한지라, 소래포구는 제2, 제3의 고향과도 같은 곳이거든요 ㅎㅎ 바다향이 그립고 싱싱한 해산물이 생각날 때 그리고 사람 냄새 맡고 싶을 때 ... 아내와 아들 데리고 들렀던 곳 그곳이 바로 이 소래포구란 말씀!! 손가락 비닐장갑에 물 채워넣은거 보이시죠 ?? 요런거 요즘 통 보기 힘들잖아요 ㅎㅎ 하지만 소래포구에선 볼 수 있다는 사실 !! 소래포구엔 싱싱한 해산물도 많지만 건어물, 젓갈류 등도 바구니마다 그득그득 채워져 있어, 그냥 지나치기 어렵다는 사실! 여기서, 울 와이프의 아들사랑 빠질 수 없겠죠? 아들내미 준다고 잔멸치 한바구니를 사더라구요 ^^ 마트보다 훨~ 신선하다나 뭐라나 ㅎㅎ 밥도둑 젓갈도 그냥 지나칠 순 없겠죠? 아~ 짠거 좋.. 2014.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