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427-2897
인천시 남구 주안동 1285-1
가을에 뭔 냉면이냐구요?
여름에만 먹으란 법 없잖아요 ㅋㅋ
그리고 날씨와 상관없이 반드시 먹어줘야 하는 이유가 있거든요...
오늘도 먼 길을 먹기 위해 달려왔습니다 ㅋㅋ
물냉 2 + 만두 1
둘이 먹기 딱 적당하거든요 ^^
냉면만 먹긴 살짝~~~ 아쉽잖아요.
허기진 배를 우선 속이 꽉찬 요 만두로 달래줍니다 ~~
반찬도 참 정갈하죠?
다른 반찬 필요 없잖아요.
메인이 맛있는데 말이죠 ^^
우선 요렇게 한 젓가락 먹어봅니다 ^__^
메밀냉면이라고 간판에 쓰여있잖아요.
면이 두툽하지만, 질기지 않아 제 입맛에 딱 맞거든용.
얇고 질긴 냉면은 그닥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ㅋㅋ
한 젓가락 떴는데 바로 요게 나오는거 있죠 ㅋㅋ
사실 보쌈과 냉면을 같이 먹는 재미!!
그 재미와 맛 때문에 이 집을 다시 찾게 되는 것이지요.
바로 이렇게 '냉면+고기+파무침' 삼합을 만들어 먹어야 제대로인거죠 ㅋㅋ
고기까지 포함된 가격치고는 비싼거 아니죠?
그냥 냉면만 6~7,000원 받는데도 많잖아요 ㅋㅋ
쌀쌀한 가을날, 굳이 먼 길 찾아온 이유 알겠죠?
육칼도 맛있다는 것 같은데, 다음엔 육칼 한 번 먹어보려구요 ㅋㅋ
***
제 돈 주고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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