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아이파크몰 내 워터파크에서의 소소한 일상

요즘은 시내 곳곳에 워터파크가 많이 생겼죠?

동네마다 하나쯤은 있지 않나? ㅋㅋ

암튼, 아이 키우는 부모라면 여름에 한번쯤 안가고 못 견딘다는 워터파크!

저희도 견디다 못해 아들과 함께

용산아이파크몰 워터파크에 다녀왔습니다.

7월 11일 ~ 8월 24일까지라네요.

시간은 

평일 12시~7시

주말 11시~7시  

매직 슬라이드

회전 슬라이드

미니 슬라이드

워터 버캣

쉼터

나름 갖출건 다 갖췄네요 ㅋㅋ

애들 바글바글한 것 보이시죠?

토요일이라 그런건지 몰라도,

사람은 정말 많더라구요.

아이 5,000원, 어른 3,000원

가격은 쏘쏘하지만, 카드는 절대 안된다는 사실!

명심하시구요 ^^

돗자리 하나씩 꼭 챙겨가시구요 ^^

물론, '파라솔 + 테이블+ 의자' 대여도 가능한데 10,000원이라는 사실!

돈 아까우심 그냥 돗자리 가져가세요 ^^

슬라이딩인지 미끄럼틀인지,

긴 코스, 짧은 코스, 뱅뱅 도는 코스 3가지 정도 있구요.

그거 탄다고 애들이 난리도 아닙니다.

물론, 워터파크란 곳에서는 당연히 타야 하는 코스니까요 ㅋㅋ

고객쉼터 보이시죠?

저 아래 돗자리 깔고 계심 됩니다.

물론, 사람 많으면 자리 맡기 정말 힘들구요.

저흰 좀 늦게간 관계로 자리 전혀 없었구요.

10,000원 주고 파라솔 빌렸습니다 ㅋㅋ

가급적이면 도시락이나 간식 준비해 가시면 좋겠지만,

만약 못 챙기셨어도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아이파크몰 안에는 식당도 있고

롯데리아, KFC, 버거킹, 편의점 등

왠만한건 다 있으니까요.

저희도 미처 준비를 못해간지라, 롯데리아서 햄버거 사다 먹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