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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쌈지길에서 만난 반가운 친구 '똥빵'

by 담벼락지기 2014. 11. 7.



쌈지길 똥빵

02-736-0088

서울 종로구 관훈동 38








똥빵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긴가민가 @.@

근데 가는 길에 '똥빵'이 보이네요, 그냥 지나칠 순 없잖아요 ㅋㅋ 











참 아이디어 기가막히네요. 

어찌 먹지 못할 것을 형상화 하여 빵으로 승화시킬 생각을 다 하다니 ㅋㅋ

모양이나 색깔 참... 그냥 호기심에 하나 들어봅니다.


저게 그냥 붕어빵이나 국화빵이었다면 하나 집어먹어 볼 일도 없었겠죠 ^^










아~ 근데 맛이 참 괜찮네요.

안에 들어있는 소와 겉에 빵의 조화가 .... 보기완 다르게 괜찮더라구요 ㅋㅋㅋ

그냥 호기심에 집어들었는데 돈 아깝지 않을 정도로.












요래 ~ 시식법도 친절하게 적어놨길래 유심히 봤는데...

그냥 장난질이네요 ㅋㅋ


그저 신기한 형상으로 유혹하는 신기한 빵 '똥빵'

지나가다 궁금하면 한 번씩 들 잡숴보시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