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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중국음식이 그리울 땐 대림동 독일처로!

by 담벼락지기 2014. 9. 4.



02-843-9655






영등포구 대림동은 작은 중국마을이라고 불리는데요.

중국이 그림고 중국음식이 생각나는 한국인들도 요샌 점점 늘어나고 있거든요.

그리하야 오늘 친구들과 함께 독일처 식당을 찾았습니다.











1차 2차 모두 대림동에서 해결할 심산인지라 우선 꿔바로우와 지삼선에 중국술 '설원'을 주문했습니다.

꿔바로우는 찹쌀탕수육과 비슷한 건데, 

새콤달콤 쫄깃한 맛이 여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중국요리랍니다.

물론, 남자들만 참석한 모임이었지만 누구나 즐길 수 있기에 일단 주문했구요 ^^











중국요리는 처음 접하는 친구들과 동행한 자리라서 지삼선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지삼선은 가지, 감자, 피망을 주재료로 만든 중국요리인데,

한국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에 망설임 없이 주문했지요.

짭짤한 맛이 일품인 지삼선은 밥이랑 먹어도 훌륭한 밥반찬이라는 사실!











임해설원이라는 중국 술인데, 요게 요새 중국식당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문에 하나 시켜봤습니다.

물론, 한 병으로 끝난건 절대 아니구요.

거의 1인 1병씩 까드셨다는 ㅋㅋ

30도로 독한 술이지만, 다른 중국 술이 40~50도인데 반해 상대적으로 순한(?)편인지라...

그리고 향도 괜찮더라구요.












들어갈 땐 해가 나올 땐 달이 ㅋㅋ

일행 모두 만족한 음주를 즐기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2차로 향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