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선물받았어요,,, 그것도 아들한테 ㅋㅋ
마트 가서 그동안 모아둔 용돈을 털어서 초콜릿을 사왔더라구요.
물론, 할머니와 함께.
엄마 아빠 하나씩 먹으라고 하는데, 어찌 우리가 다 먹겠습니까.
맛만 보고, 같이 먹자는 핑계(?) 대주고 돌려준 셈이죠 ㅋㅋ
얼마짜리 초콜릿인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부드럽더라구요.
입에서 살살 녹는 ...
아들녀석도 입에서 살살 녹는다고 연발 떠들어대는거 있죠 ^^
한 알 크기도 작지 않아서 좋았구요.
두 알 정도 집어먹었는데, 확실히 저렴한 초콜릿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걸 느꼈네요 ㅋㅋㅋ
어쩌면 아들 선물이라는 의미가 더해져 더 맛있게 느꼈을 수도 있구요.
주말인데, 아들과 뭐하고 놀고 뭘 먹을지 고민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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