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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4

연신내 직화구이 닭갈비 집에서 더위를 참아가며 직화구이 닭갈비가 참 매력적이더라구요. 철판에 볶아 먹는 닭갈비 일색인데... 연신내에 유명한 달깔비집이라네요.. 초벌구이해서 나오는데, 조금만 더 익히면 되더라구요 ^^ 잘 구워진 고기가 참 맛깔스러워 보이네요. 닭다리살인 것 같은데, 퍽퍽히지도 않고 쫄깃하면서 부드러워 입에 착 감기네요 ㅎ 소주를 부르는 녀석이라, 각 2병 가볍게 털어줬네요 ㅋㅋ 날이 더워 불에 굽는 음식은 자제하려고 하는데, 이날은 그냥 먹었네요 ^^ 연신내에 있는 닭갈비집인데, 상호는 잘 모르겠네요 .. 2015. 5. 29.
고소한 돌김자반 안주로 괜찮네요 ㅎㅎ 안주꺼리가 김자반 밖에 없어서 선택의 여지 없이 맥주를 땄네요 ㅋㅋ 첨엔 너무 달다 싶어서 내 취향 아니다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괜찮네요. 가끔 호두 아몬드도 씹히구요 사실 호두인지 아몬드인지 분간하기 쉽진 않지만요.. 암튼 씹히긴 합니다 ㅋㅋ 늦은 밤 맥주 친구 삼기엔 무리 없는 제품이네요 ㅋㅋ 2015. 5. 26.
"아빠가 만들어도 맛있는 볶음우동" 만들기 정말 쉽네요 간만에 아들과 둘이서 저녁을 먹을 일이 생겼어요.뭘 먹을지 고민하던 중, 냉장고에 볶음우동을 발견했네요 ㅋㅋ 며칠 전에 장보다가 발견하고 하나 집어왔는데, 간만에 솜씨(?) 한 번 발휘할 기회가 생긴셈이죠. 망설일 것 없이 봉지 뒷면에 있는 조리방법 대로 3분만에 완성!! 아들 녀석이 한 입 맛보더니 맛있다고 하네요.. 풀무원에서 만든 아빠가 만들어도 맛있는 볶음우동, 데리야끼맛!!! 아빠가 만들어도 맛있다니,,, ㅋㅋ 제목 참 잘 지었다는 생각에 하나 구입한 건데, 정말 만들기 쉽더라구요. 라면 끓이는 것 만큼이나 간단한, 어쩜 더 간단할 수도 있다는 생각! 팬에 기름 한 수저, 물 8~9 수저랑 우동면을 넣고 불을 올려 잘 풀어질 때까지 저어주다가,데리야끼 분말스프 넣고 1분정도 잘 저어주면 완성!!.. 2015. 5. 13.
중국 면요리 다루면, 간 만에 먹어보니 맛있네 몇 년 만에 맛 본 다루면!!한 때 이 다루면 매력에 빠져, 중국식당에 가면 항상 이 것만 시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어제 문득 다루면 생각에 전에 자주가던 식당을 찾았는데, 이미 문 닫고 없어졌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옆 식당에 물어봤더니, 메뉴에도 없는 다루면을 만들어 주겠다더라구요. 친절하신 아주머니 덕에 간만에 맛있는 다루면을 먹고 왔네요. 된장 소스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된장소스 비슷한 것에 돼지고기, 파, 당근 등의 채소를 넣고 볶아낸 다음,삶아둔 면 위에 부어주면 끝~~ 하지만 그 맛은 우리 입맛에 익숙하면서도, 이색적인 .... 그렇다고 많이 알려진 음식은 아닌 것이,,, 중국음식의 세계는 무궁무진하잖아요 ㅋㅋ 약간 짠 감이 없지 않았지만, 정말 맛있는 음식 중 하나임엔 틀림없습니다.. 2015. 5. 8.